[북미박스오피스 12월 4주차] '아바타: 물의 길 흥행 속도 시간이 문제

 2022년 12월 넷째주 북미 박스오피스

북미 영화순위
12월 23일 ~ 12월 25일
51주 차 누적 수익은 26일까지 집계한 것 입니다.

[북미박스오피스 12월 3주차]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최대의 CG의 향연

북미 박스오피스

지금 북미에서는 무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극장가는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영 2주차가 된 <아바타: 물의 길>이 수익 증감율이 58%나 떨어지면서 한파의 위력을 실감한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와 똑같은 4202개의 스크린 상영을 하여 주말 수익 5천 6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2억 5천만 달러를 달성하면 정상을 지킵니다. 아바타 시리즈는 러닝타임이 긴 영화라 수익도 조금은 더디게 나올것 같으며 최종적으로는 1편의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는데요 시간이 상당히 걸릴것 같습니다. 

 

주말 수익 $56,000,000 (- 58.2%) 누적 수익 $279,681,686

해외 수익 $601,700,000 월드 와이드 $881,381,686 제작비 4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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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와 비슷한 10년의 세월이 흘러 2편이 제작된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개봉을 했습니다. 배급사 유니버설의 파워있는 4099개의 스크린 확보로 아바타 2와 대등하게 상영을 했지만 주말 수익 1천 1백만 달러의 오프닝으로 조금 아쉬운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누적 1천 7백만 달러입니다. 

 

1편인 <장화신은 고양이>가 슈렉에서 파생된 스핀오프로 5억 달러가 넘는 흥행 기록을 세웠는데요 2편의 수익은 한파로 인한 침체된 극장가 때문에 진정한 수익은 다음주를 봐야 더욱 잘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2>는  흥행 요건이 잘 갖추어진 영화로 제작비가 9천만 달러 많이 들어가지 않았고 영화에 대한 평이 좋아 한파만 풀린다면 1편의 기록은 깰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수익 $11,350,000 (- %) 누적 수익 $24,673,000

해외 수익 $32,526,000 월드 와이드 $57,199,000 제작비 9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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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가장 사랑을 받아왔던 가수중 한명인 '휘트니 휴스턴'의 일대기를 그린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썸바디> 3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니의 자회사인 트라이스타에서 배급을 맡고 3625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수익 5백 3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7백 5십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배급사에서는 기대가 컷을 텐데 조금 아쉬운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누어지고 있고  영화 제작팀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기를 원해 영화가 영화가 산으로 간 느낌이라고 할까요? 많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휘트니 휴스턴이 <보디가드>에서 스타덤에 오른 이후부터 2012년 사망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말 수익 $5,300,000 (- %) 누적 수익 $7,500,000

해외 수익 $2,600,000 월드 와이드 $10,100,000 제작비 4천5천만 달러

 

이번주 4위에는 화제성으로는 1위에 올라 박스오피스에서 많은 관계자들에게 주목된 <바빌론>이 차지를 했습니다. <탑건: 매버릭>으로 최고의 한 해을 걸었던 파라마운트사의 배급으로 3343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3백 5십만 달러를 벌어 누적 5백 3십만 달러를 기록합니다.

 

<바빌론>의 러닝타임이 3시간으로 아바타 2와 맞먹는 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슨 할 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아바타 2는 볼거리도 많은데 이 영화는 이야기로 사람을 현혹해야 되는데 3시간이 너무 긴 것 같습니다.

 

물론 화려한 캐스팅과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을 듯 보이지만 너무 긴 상영시간과 영화에 대한 평이 낮게 나와있어 2위 전략으로 다가가야 흥행에 도음이 될 것 같습니다.

 

주말 수익 $3,500,000 (- %) 누적 수익 $5,380,000

해외 수익 $- 월드 와이드 $5,380,000  제작비 7천8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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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에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로 지난주보다 1천여개 빠진 225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3백만 달러를 기록 누적 4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차츰 차츰 스크린이 많이 빠지고 있어 상영에 대한 힘을잃어가고 있는 블랙팬서 2입니다.

 

주말 수익 $3,022,000 (- 43.5%) 누적 수익 $427,355,401

해외 수익 $373,800,000 월드 와이드 $801,155,401 제작비 2억5천만 달러

 

6위는 B급 냄새 풀풀 날리며 흥행에서도 성공한 <바이얼런트 나이트>입니다. 966개의 스크린이 빠진 2562개에서 상영 주말 수익 1백 8십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드 와이드 6천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을 넘은것 같습니다. <노바디>와 같은 제작사로 2편이 꼭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말 수익 $1,880,000 (- 62.8%) 누적 수익 $41,408,460

해외 수익 $20,157,000 월드 와이드 $61,565,460 제작비 2천만 달러

 

7위에는 영화 <미이라> 시리즈의 히어로 '브랜드 프레이저'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앗던 <더 웨일> 스크린을 603개로 늘리면서 순위를 상승 시키녀 차트 톱 10 안으로 진입을 합니다. 이제 부와 명예를 안겨주었던 <미이라> 같은 영화는 못찍지만 예술영화로 돌와와 주니 팬들은 기뻤을 것 같습니다.

 

주말 수익 $921,329 (+ 536%) 누적 수익 $2,872,273

해외 수익 $- 월드 와이드 $2,872,273 제작비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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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에는 기어코 손익분기점에 도달을 하고 있는 <더 메뉴>입니다. 첫 개봉 당시 저조한 수익으로 인해 톱 10에거 빠른 손절이 있을 것으로 보였었지만 그런대로 잘 버텨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월드 와이드 수익 6천 6백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을 살짝 넘을 것 같습니다. 

 

주말 수익 $680,000 (- 58.2%) 누적 수익 $34,179,843

해외 수익 $32,523,228 월드 와이드 $66,703,071 제작비 3천만 달러

 

9위에는 돌아오는 아카데미에서 유력하게 상을 받을 것 같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더 파벨만스>입니다. 요즘 스필버그의 흥행작 없이 예술성 있는 영화로 승부를 거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지만 현역에서 보여줄수 있을 만큼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그나마 당행입니다.

 

주말 수익 $750,000 (+ 0.8%) 누적 수익 $10,294,456

해외 수익 $205,905 월드 와이드 $10,500,361 제작비 4천만 달러

 

마지막 10위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지 월드>가 막차를 탑니다. 영화에 대한 평은 좋았지만 수익에서 너무 많은 손실이 있어 디즈니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수익 $430,000 (- 80.5%) 누적 수익 $35,864,242

해외 수익 $26,836,603 월드 와이드 $62,700,845 제작비 1억 8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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