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2월 1주차 ㅣ의외의 복병 '잭애스 포에버' '문폴'을 누르다

 

2월 둘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

2022년 02월 04일 ~ 2022년 02월 06일
6주 차 박스오피스
의외의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
<잭애스 포에버> <문폴>을 누르다

 

북미 영화 시장은 우리나라 시장과는 비교가 안 되는 시장이지만 팬데믹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광풍 속에 살아남은 영화들은 스파이더맨의 덕을 조금이라도 흥행에 보탬이 되었지만 대다수의 영화들이 조기 종영하거나 수익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부익부 빈익빈의 고사성어가 떠오릅니다.

 

 

신작들이 개봉을 하면서 그동안 차트를 이끌었던 스파이더맨이 내려가게 되고 <잭애스 포에버>가 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봉작 중 2편의 영화가 1위를 할 수 있는 영화였지만 <잭액스 포에버>가 정상에 오릅니다. 사실 더 강력한 영화가 있어 2위를 하여도 만족해야 될 잭애스였지만 기여코 1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극장의 첫 주 영화 수익은 제작사에서 모두 다 가져가는 미국 시스템 때문에 첫 주 성적만으로 제작비 회수와 더불어 수익을 내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런 시스템이 영화 왕국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잭애스 시리즈는 개봉만 하면 1등을 놓치지 않는데 이번 편도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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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편의 신작인 <문폴>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릅니다. 사실 제작비 1억 4천만 달러가 들어간 큰 영화이고 <인디펜던스 데이>를 비롯해 <투모로우> 그리고 <2012>까지 재난 영화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연출이다 보니 많은 기대를 했었지만 배급사가 중견급인 라이언스게이트이고 스크린이 3,400여 개뿐이라면 극장주들에게 영화적인 재미가 없었던 것으로 밖에 해석이 안 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배급사가 중견급이니 2주 차부터 스크린을 늘릴 계획이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요, 스파이더맨에게서 너무 많은  SF적인 요소들을 봐왔기 때문에 코미디 영화로 쏠리지 않았나 합니다. 그러나 수익도 문제지만 평점이 형편없는 것으로 보아 영화적 재미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문제는 다음 주 수익에서 잘 보일 수 있으니 다음 주를 기대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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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고 7주간 1위와 2위를 오가며 팬데믹 시국에 역대급 수익을 올리면서 승승장구 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3위로 두 계단 떨어졌습니다. 

 

만약 스파이더맨이 팬데믹 없이 개봉을 했더라면 지금쯤 북미 순위 역대 1위로 올라서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듯 눈물 나는 시나리오와 역동적인 화면들을 보자면 단일 히어로물에서 이런 작품이 나오는지 대단한 스파이더맨과 마블입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제 북미 수익 역대 순위 4위이지만 조만 간 3위인 <아바타>를 내리면서 3위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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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들의 개봉으로 2단계 떨어져 4위에 이름을 올리는 <스크림>입니다.

 

1위 다큐멘터리 식의 영화이면서 코미디 영화인 <잭애스 포에버>와 전작들의 기본적인 공포를 잘 살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공표 영화인 <스크림>을 배급한 파라마운트의 선견지명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또 한 적은 제작비로 훌륭하게 많은 수익을 올리 주고 있는 영화들을 배급한다는 것은 배급사로서 운도 따라야 될 것 같습니다. 영화판도 꼭 로또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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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7주간 스파이더맨의 뒤를 쫓아가면서 수익을 꾸준히 내주고 있는 <씽2게더>가 5위입니다. 1편의 수익은 바라지 않아도 팬데믹 시국에 그 이상 번것으로 보입니다. 

 

1편과 2편 모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하지 못한 영화이면서 수익은 좋은 영화로 등극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또맘' 연휴 마지막 날 집에서 이러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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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7주간 차트 상위권에 머물렀지만 순위에 비해 수익이 말도 못 하게 안 좋습니다. 고작 3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제작사에서 난감해하지 않을까 보이고 시리즈가 또 나올지 난감합니다.

 

개봉 3주 차 기독교 적인 영화는 매년 나오지만 딱 이런 수준의 흥행 성적을 보여주면서 퇴장을 하곤 했습니다. <리디밍 러브>도 그 수준의 흥행 성적을 내주며 퇴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주 <리디밍 러브>의 성적은 7위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한복의 소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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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7주간 차트에 남아 누적 수익 2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팬데믹으로 안 좋은 시기 그나마 좋은 수익을 보여주고 있는 <아메리칸 언더 독>이 8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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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광고 카피가 뻔~ 하지만 여성들의 통쾌한 액션을 이란 광고 문구는 더 이상 안 나왔으면 하네요

영화 <355>는 9위입니다.

 

전유진 '꽃길' 최단기간 100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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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1주 차를 맞이하는 <리코리쉬 피자>가 아직도 10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리코리쉬 피자>입니다. 

 

 

 

나일강의 죽음 DEATH ON THE NIL  2020

북미 개봉 2022. 02. 11 국내 2022. 02. 09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 128분 미국 영국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케네스 브래너, 갤 가돗 외
20세기 스튜디오
제작비 9천만 달러

 

신혼부부가 초호화 여객선을 타고 이집트 나일강으로 관광을 나오게 되면서 여객선 내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탐정인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나서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든가 용의자로 지목이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범죄 영화입니다.

 

 

 

임영웅 이찬원 트롯 가수 브랜드 평판 1,2위

 

블랙라이트 Blacklight 2022

북미 2022. 02. 11 국내 미정
액션 스릴러 108분 미국 호주 중국 PG-13
감독 마크 윌리암스
출연 리암 니슨, 에이단 퀸 에이단 외
브라이어클리프 엔터테인먼트
4천3백만 달러

 

어두운 과거를 지니고 있는 FBI 요원인 주인공은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부가 음모를 꾸미는 것을 발견한 그는 오랜 친구인 FBI 국장과 치밀한 대립구도로 빠져 버리게 되면서 이를 해결하는 액션 영화

 

 

 

'전유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끝판왕

 

메리 미 Marry Me 2022

북미 2022. 02. 11  국내 미정
로맨스 코미디 112분 미국 PG-13
감독 캣 코이로
출연 제니퍼 로페즈, 오언 윌슨 외
유니버설 픽처스
제작비 비공개

 

제니퍼 로페즈가 결혼을 하게 되는데 남편측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로페즈가 화가나 즉흥적으로 결혼 축하를 하러온 팬들중 일반인 오언 윌슨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