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값 6000원 인상 정부 실태조사 착수

술 판매 상점 소주 값 인상 정부 인상 실태조사 착수

소주 값 5000원에서 6000원 인상
정부 주류 업계 실태 조사

 
요즘 난방비 대중 교통비 전기세 등 수많은 공공요금이 인상이 되면서 소주값까지 오른다면 국민 불만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보이고 있지만 이미 5천 원에서 6천 원에 소주값을 받는 곳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최근 가격을 놓고 주류 업계 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주류 가격 인상 요인과 업계 동향 등 시장 구조를 파악하는 게 목적이라고 하지만 주류 인상에 따른 정부의 가격 인상을 막는 의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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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주류업계의 소주값 인상 동향과 주류사의 이익 구조까지 살펴보겠는 입장이고 국세청은 주류업계 관계자를 직접 만나 소주값 인상을 자제를 설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현재 주류 판매점에서 병당 4천 ~ 5천 원 받는 소주 가격의 인상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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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정부가 강경하게 나오자 주류업계에선 한 발 물러서는 분위기가 감지 됐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현재로선 소주값 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재료가격이 올라 가격 인상 요인은 충분하지만 정부 요청을 무시할 수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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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처음처럼

소주 제조 가는 600원 정도 여기에 주세 교육세를 더한 게 출고가라고 합니다. 출고가에 부가세를 더해지면 1200원대까지 값이 올라가 주류도매사는 여기에 마진을 붙여 대략 1400원 중반에서 1500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술판매상점에서는 5000원에 소주를 팔아도 3000원대 중반 정도의 마진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 주류업계가 도매업계와 함께 술판매상점에게 불 멘 소리를 던지는 이유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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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