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전유진TV ' 팬들에게 인사말
17세 전유진 어른스러운 한마디
스포 난무 현역가왕 종결 인사말
'현역가왕'이 7회가 지나면서 13.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며 잘 나가고 있습니다. 시청률 제조기인 서혜진 PD의 총연출로 하는 프로그램마다 좋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 현역가왕도 좋은 시청률로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현역가왕'은 회를 거듭할수록 원조격인 '미스트롯 3'를 위협하며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혜진 PD의 연출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서혜진은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은 감독으로 시청률에만 급급하여 자극적이며 상식 이하의 연출과 언제나 봐 왔듯이 프로그램이 똑같은 패턴의 연출로 상위권에 있는 가수들의 팬들은 숨이 턱 막힐 정도의 롤로코스트 형식의 업 앤 다운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매 회 뜬금없는 가수가 집중조명을 받으며 한 가수에게 올인 하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는 서혜진 PD입니다.
이런 연출은 단발성으로는 시청률에는 좋을 듯 보이나 장기적으로는 팬들에게 고개를 돌리는 아주 나쁜 형식의 연출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 '현역가왕'에 대한 매 회 스포일러를 불허한다고 하지만 제작진에서 은근슬쩍 관여를 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중요한 회 차부터 스포일러가 난무하며 많이 돌아다니는데 아무런 제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시청자들이 한번 더 TV를 볼 것으로 생각을 하여 모른척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11일 밤늦게 전유진 유튜브 방송인 '전유진TV' 커뮤니티에 인사말이 올라와 반갑기도 하고 어린 마음에 팬들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행동으로 보이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전유진은 먼저 팬클럽 텐텐과 팬분들에게 인사말을 드리고 '현역가왕'에 대한 이야기도 올려주고 있습니다.
'매 순간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 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결과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이번 무대도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세요'라며 팬들에게 부탁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투표 잊지 마시고 매일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며 글을 끝맺음했습니다.
이제 전유진은 18세가 아닌 한 그루의 커다란 나무 같습니다. 이렇게 어른 스런 글로 팬들의 마음을 어루 만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볼때마다 전유진 팬으로서 가슴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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