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만의 메이저리그 콜업 박효준
- 콜업과 택시 스쿼드
- 보스톤전 전 외야수로 교체 출전
2014년 야탑고 3학년 시절 국내 프로구단과 계약을 하지 않고 미국 프로야구 양키스 구단과 116만 달러에 계약을 하며 미국으로 향했는데요, 이후 7년 만에 메이저리그 콜업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박효준의 메이져리그 '콜업'이 아니라 '택시 스쿼드' (taxi spua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해 만들어진 특별 규정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지 않고 방문 경기 동안 메이저리그 선수단과 함께 원정길에 오르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원정에 돟행하는 예비 선수)로 메이저리그로 올라왔지만 다시금 '콜업'을 받으며 빅리그에서 대기 중입니다.
박효준의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성적은 44경기에서 타율 325 8홈런 OPS 1.017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OPS는 트리플A 1위의 성적입니다. 그리고 7월 7일부터 12일까지 한 주간 성적이 타율 353 출류율 0.542로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어 콜업과 함께 기쁨이 두배로 좋았을 것 같은 박효준입니다.
양키스 구단은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 외야수 애런 저지, 내야수 지오 우르쉘라의 코로나 확진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또한 1루수 루크 보이스도 왼쪽 무릎 염증으로 언급된 3명과 함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야수의 이탈 속에 박효준은 '택시 수쿼드'로 메이저리그로 올라왔었는데. 바로 '콜업'으로 고쳐졌고, 이날 포수 롭 브랜틀리와 함께 빅리그 데뷔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17일 (이하 한국시간) 등번호 98번을 달고 나온 박효준의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첫 타석은 보스톤 전에서 아쉽게 내야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외야수 수비에서는 2개의 뜬공을 잡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스코어는 4 대 0으로 보스턴 승리 (보스턴 대 양키스 전 7연승)
박효준의 첫 안타는 내일 다시 한번 기대를 해야 될것 같습니다. 내일은 교체가 아닌 선발 출장을 바래봅니다
'일상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득점왕에 올랐던 손홍민 SNS에서 밝힌 이야기들 (1) | 2022.05.23 |
---|---|
영국 '첼시' 구단 인수 나선 '하나금융투자' (0) | 2022.03.19 |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한복의 소수민족 (0) | 2022.02.05 |
'김연경' 2021년 최고의 여자 배구 선수 선정 (0) | 2022.01.20 |
대한민국 첫 금메달 양궁 혼성 단체전 안 산, 김제덕 (0) | 2021.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