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이상 한국어로 제작된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한국 감독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후보 넘버 3 감독 송능한 감독의 딸 셀린 송 미국 영화이지만 한국어가 들리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재96회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등 주요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우리나라 독립영화 수준의 제작비 1천2백만 달러를 들여 국내 배급사 CJ ENM의 공동 제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남녀가 20여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특히 엇갈린 운명 속에서 인생과 인여의 의미를 돌아보는 과정을 세련된 연출로 전체를 감독한 셀린 송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감독 보인이 직접 각본을 쓴 연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