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순간 감독 자신의 색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첫 1천만 관객 영화 황정민의 신들린 연기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역사적 배경과 김성수 감독 자신만의 이해력과 상상력을 더해 황정민 정우성이라는 걸출한 배우들과 함께 만든 영화 '서울의 봄'입니다. 감독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자신의 집 한남동에서 총격전이 있었던 어린 나이에 놀랍고 충격적이면서 무서운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영화화하는데 한몫을 했다고 합니다. 시나리오는 몇 년 전부터 나온 상태로 완성도 면에서는 탄탄한 이야기로 충무로에서 손꼽히는 각본이었지만 관객들이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라 처음에는 연출을 망설였다고 합니다. 또한 12. 12 사태 9시간이 역사적으로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영화적 상상력과 감독의 창의성을 보여주며 완성한 영화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