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침수 시민 3명 목숨 구한 유병조 씨 큰 선물 물 피해 오성 지하차도 3명 구한 유병조 씨 현대 자동차 신형 화물차 제공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때 위험에 빠진 시민들의 탈출에 도움을 준 화물차 운전기사 유병조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 자동차에서는 신차 14톤 트럭을 선물하며 영웅을 기르기로 했습니다. 신형 트럭의 가격은 1억 8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유병조 씨는 지난 15일 오송 지하차도를 지나다 갑자기 물이 차올라 자신이 몰던 화물차의 창문을 부수고 차량 지붕 우에 올라갔습니다. 이후 화물차 사이드미러를 붙잡고 버티던 20대 여성을 구조했으며 남성 2명을 추가로 난간으로 끌어올려 구했다고 합니다. 매체에 따르면 화물차가 침수돼 생계가 막막했던 유병조 씨의 소식이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