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괴담 배경 공포 영화 첫 극장용 상업영화 연출 한 김선웅 감독 개봉 전 영화 '치악산'과 원주시의 신경전 홍보 효과 만점 영화 '치악산'은 1980년 대 치악산에서 열여덟 토막 난 시체 10구가 발견됐다는 괴담에서 시작한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치악산'은 괴담에 감독의 상상을 더해 만든 작품으로 개봉하기 전부터 강원도 원주시와 갈등을 빚어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차악산'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선웅 감독은 주로 저예산 오락 영화를 만들어 온 감독으로 첫 상업영화 입봉작품입니다. 또한 연출을 맡은 다른 영화들에서도 감독과 각본 등 다방면에서 재주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공포영화 '치악산'의 첫 홍보로 감독이 그린 혐오스러운 포스터가 화제를 모았으며 이를 계기로 원주시와 갈등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