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쓴 시나리오 감독 데뷔 '화란' 첫 장편 영화 데뷔 김창훈 감독 송중기의 노개런티 출연 화제 2012년 첫 단편 '댄스 워드 마이 마더'를 연출한 김창훈 감독이 11년 후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장편 데뷔작품인 '화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가 꿈이었던 감독은 첫 영화로 꿈에 그리던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는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영화 '화란'의 시나리오는 모텔 아르바이트를 하며 썼다고 하며 송중기의 노 개런티 캐스팅에서 칸영화제 출품까지 영화를 찍는 내내 꿈만 같았다고 합니다. 송중기의 캐스팅은 드라마틱한데요 영화판에서 돌고 돌던 잘 쓰여진 시나리오를 송중기가 먼저 보고 연락을 했고 제작비 보다 출연료가 많아지면 영화의 본연의 색이 사라질까 아쉬워 노개런티로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