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2' 10일
'더 글로리 파트 2" GV 송혜교 김은숙 등 참석
딸의 학교 폭력에 대한 질문 '더 글로리'의 시작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드라마로 만들어진 드라마로 파트 1, 2로 나뉘어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공개된 파트 1은 많은 나라에서 시청을 하며 인기 드라마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제 파트 2기 시작되는 10일부터는 가히 폭발 적으로 시청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며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의 발언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더 글로리'의 파트 2가 많은 기대 속에 방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 예정인 '더 글로리 파트 2'의 GV가 지난 8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려 배우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 그리고 안길호 감독 등이 참석을 했습니다.
GV 진행 중에 김은숙 작가가 지난해 12월 '더 글로리' 파트 1 제작 발표회 당시 '더 글로리'라는 작품에 대해 '딸의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딸이 엄마에게 질문하기를 내가 죽도록 누굴 때리면 더 가슴이 아플 것 같아? 아니면 죽도록 맞고 오면 더 가슴이 아플 것 같아? 라는 질문을 하면서 '더 글로리'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질문을 받은 김은숙 작가는 '더 글로리'를 쓰면서 제 안에셔 답을 찾아보고 있었다 제 입장에서는 죽도록 맞고 오면 해결 방법이 있겠더라라고 말을 했으며 가해자들을 지옥 끝까지 끌고 갈 돈이 저한테는 있다 그래서 차라리 맞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근데 우리 동은이는 그렇지 못하다. 이 세상의 동은이들은 거의 그렇지 못하다 돈 있는 부모를 만나지 못했을 거고 그런 가정환경이 없을 거다.
그런 분들을 응원해보고 싶었다 현실은 반대니까 그래서 동은이의 복수가 성공하는 쪽으로 많이 가려고 했다 '더 글로리' 엔딩이 어떻게 될지는 직접 봐달라며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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