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
02월 17일 ~ 02월 19일
7주 차 영화 순위
북미 박스오피스 |
새로운 디즈니 마블 페이지 5의 포문을 연 '앤트맨과 와스퍼: 퀀텀매니아'가 4345개 스크린에서 개봉 주말 수익 1억 5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앤트맨 시리즈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합니다.
앤트맨 3는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인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선다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에 대한 실 관객 반응은 좋습니다. 그러나 평단의 평은 그리 좋게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해외 반응은 마블 영화로는 그저 그런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디즈니가 걱정을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영화가 이렇듯 딴짓을 한다면 가량비에 옷이 젖듯이 차츰차츰 실뢰를 잃어가며 디즈니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뻔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2위에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아바타:물의 길'이 차지를 합니다. 390개 스크린이 줄어든 2675개 관에서 상영 주말 6백4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6억 5천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개봉 10주 차가 되었지만 상위권에서 활약은 좋은 행보인 것 같습니다. 미국 영화가 세계적으로 잘 나가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장기 상영으로 영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자국 영화가 살아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3위는 전주 1위에서 두 계단 떨어진 '매직 마이크 라스트 댄스'입니다. 배급사 워너가 흥행에서 좋은 수익을 낼 것으로 확신을 하여 스크린을 1583개 늘리면서 3034개 관에서 상영 주말 5백4십만 달러를 기록을 하며 누적 1천8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하지만 워너브라더스의 생각과는 달리 수익 증감률이 34%나 떨어지면서 판단 미스로 보입니다. 요즘 영화 아쿠아맨 2도 영화적 재미가 반감되어 재 촬영이 될 것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하는 일 만다 되는 일이 없는 워너입니다.
4위에는 215개 스크린이 줄어들어 3012개 관에서 상영 주말 5백3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1억 6천만 달러를 기록을 하고 있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입니다.
아바타 2와는 달리 2위 전략으로 제작비 대비 4배 이상의 흥행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장화신은 고양이 2'입니다. 3편 제작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똑 똑 똑'이 이번주 5위를 합니다. 2601개 스크린에서 상영 3백9십만 달러를 벌어 들여 누적 3천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공포 스릴러의 거장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이름에 걸맞지 않은 수익을 보여주고 있어 아쉬게 생각이 듭니다.
6위는 3119개 스크린에서 상영 3백7십만 달러를 벌어 누적 3천2백만 달러를 기록을 하고 있는 '80 포 브래디'입니다. 할머니들의 코믹 감동을 보여주고 있어 장년층에서 어필이 있는 영화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7위는 개봉 25 주년을 기념하여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 한 타이타닉'이 누적 1천2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재 개봉 영화가 월드 와이트 4천8백만 달러를 수익을 내고 있어 타 영화들보다 수익이 많이 있습니다. 대단한 '타이타닉'입니다.
8위에는 리암 니슨 주연의 새로운 영화 '말로'입니다. 첫 주말 2281개 스크린에서 개봉을 하여 누적 1백8십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아카데미 각본상에 빛나는 닐 조단 감독과 이번 작품이 100번째인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였지만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9위에는 1516개 스크린에서 상영 누적 3천만 달러를 기록을 하는 '서치 2'입니다. 제작비 7백만 달러로 4배가 넘는 흥행 기록을 보여주고 있어 3편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10위에는 '오토라는 남자'입니다. 누적 수익 9천9백\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첫 주 개봉했을 때 보다 상영 횟수가 늘어나면서 수익도 덩달아 늘어나 기본은 해주고 있는 톰 행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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