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 3월 넷째주
03월 24일 ~ 03월 26일
12주 차 영화 순위
북미 박스오피스 |
시리즈 사상 최고의 수익을 거두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존 윅 4'입니다. 신작으로 주말 스크린 3855개 관에서 상영 주말 누적 수익 7천3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신작이면서 흥행에서 조금은 쉽지 않은 등급인 R등급을 받았던 존윅 4입니다. 존윅 시리즈는 1편이 2014년 저예산으로 제작되었고 키아누 리브스라는 잊혀져가는 배우의 마지막 액션 영화였습니다.
최대 3천만 달러가 들어간 '존윅'은 월드 와이드 8천6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2편의 제작은 물 건너갔었지만 2차 판권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평가절하했던 영화에 대한 재핵석이 일어나면서 드라마틱하게 2편이 제작되었습니다.
2편과 3편의 제작이 되었고 수익도 시리즈가 늘어나면서 많이 지고 영화에 대한 세계관이 더욱 넓어지면서 이야기는 확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 4편 '존 윅 4'에 와서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영화 제목 | 북미 수익 | 월드 와이드 | 제작비 |
존 윅 2014. | $43,037,835 | $86,081,711 | 3천만 달러 |
존 윅 리로드 2017 | $92,029,184 | $174,348,632 | 4천만 달러 |
존 윅 파라벨룸 2019 | $171,015,687 | $328,349,387 | 7천 5백만 달러 |
존 윅 4 2023 | 현재 상영 중 | 1억 달러 |
2위 '크리드 3'
전주보다 270개 스크린이 빠진 상태에서 3207개 관에서 상영 주말 1천4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1억 4천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크리드는 상영 4주 만에 반등을 하며 3위에서 2위로 올라서고 있는 '크리드 3'입니디
록키라는 이름과 실베스타 스탤론이 빠지면서 크리드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수익을 내주고 있고 감독과 주연 등 두 마리 토끼를 훌륭하게 소화해 낸 마이클 B 조던 감독이 시리즈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3위 '샤잠! 신들의 분노'
개봉 2주 만에 두 계단 떨어지면서 흥행에서 쪽박을 찬 샤잠 시리즈입니다. 전주와 같은 4071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수익 9백3십만 달러를 기록 누적 수익 4천6백만 달러로 3위에 오릅니다.
요즘 흥행에서 디즈니 마블 보다 더 못한 워너의 DC입니다. 샤잠이 개봉을 했지만 최악의 스코어로 3편 제작이 불투명해졌습니다. 1편과 같은 스타일로 조금 나아진 액션과 함께 워너브라더스 내에서도 좋은 평가가 있었지만 뜻대로 되는 않습니다.
DC는 빠른 시간 내에 다 엎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듯합니다.
4위 '스크림 6'
지난주 보다 321개 스크린이 빠지면서 3355개 관에서 상영 주말 8백3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8천9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해외에서는 시리즈가 또 나왔네 하면서 극장에서 보기를 꺼려하는 스크림인데 북미에서는 시리즈 사상 오프닝 최대 기록을 세웁니다. '스크림 6'가 최대 흥행 기록까지 세울지 보는 맛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5위 '65'
지난주보다 조금 많은 619개 스크린이 빠진 2786개 관에서 상영 주말 3백2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2천7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매주 한 단계씩 순위가 떨어지고 있는 '65'이며 철 지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흥행에서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소니와 샘 레이미 감독이 손을 잡고 만든 영화였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예고편이 그래도 잘 나와 국내에서는 어느 정도 흥행이 될지 관심이 가고 있는 영화입니다.
6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전주보다 735개의 스크린이 빠지면서 1915개 관에서 상영 주말 2백4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2억 달러를 넘기고 있습니다.
마블이나 디즈니의 생트집일까요 이상하게 원작을 훼손하고 없는 이야기까지 만들어내는 도를 넘어 지나치게 영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마블과 디즈니가 언제까지 흥행에서 성공을 할까요?
7위 '코카인 베어'
지난주보다 스크린이 480개 줄어든 2207개 관에서 상영 2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6천2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코카인 베어'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각본을 쓴 줄 알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하여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1985년 곰이 코카인 과다 복용으로 죽었다는 실화를 공포영화로 각색하여 영화를 만들어 내는 할리우드입니다.
8위 '지저스 레볼루션'
전주보다 391개 줄어든 1964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백9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4천9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중국의 무술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듯이 미국은 기도교 적인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흥행에서도 항상 성공을 하고 있습니다.
9위 '참피언스'
1917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백5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1천3백만 달러를 기록합니다.
10위 '아바타: 물의 길'
상영 15주 차까지 온 아바타 2입니다. 이제 슬슬 톱 10에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누적 수익 6억 8천만 달러입니다. 월드 와이드는 23억 달러로 흥행 수익 세계 3위입니다.
'일상 > 북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미박스오피스 4월 2주차] '슈퍼 마리오 브라더' 유니버설픽처스 애니메이션 역대 급 흥행 성적 (6) | 2023.04.11 |
---|---|
[북미박스오피스 4월 1주차] '던전 앤 드래곤' 판타지 영화의 도약 그러나 수익이 (4) | 2023.04.04 |
[북미박스오피스 3월 3주차] '샤잠' 마지막 시리즈 (2) | 2023.03.23 |
[북미박스오피스 3월 2주차] '스크림 6' 또 다시 차트 정상이 바뀌는 미국 극장가 (3) | 2023.03.14 |
[북미박스오피스 3월 1주차] 침체기 빠질 뻔한 극장가 '크리드 3'가 살리다 (6) | 2023.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