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4월 1주차] '스즈메의 문단속' 국내 일본 영화 최고 관객수 예약

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4월 둘째 주
03월 31일 ~ 04월 02일
13주 차 영화 순위

 

국내 박스오피스

4월 1주차 박스오피스 1위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이 4주간 1위를 하고 있고 새로운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와 '오토라는 남자'가 새롭게 개봉을 하였습니다. 이어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3번의 재개봉으로 대형 스크린에서 명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또 한 번 찾아왔습니다.

 

1위 '스즈메의 문단속'

저번주와 비슷한 스크린과 상영 횟수를 보여주고 있어 또 한 번 국내 박스오피스를 제압을 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입니다. 154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58만 명을 불러 모아 누적 378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이제 가시권에 들어오게 된 국내 개봉 영화 중 일본 영화 최고의 기록입니다. 지금까지의 최고의 기록은 지금도 상영 중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438만 명입니다. '스즈메의 문단속'과 아직도 상영 중에 있지만 슬램덩크는 13주간 박스오피스에서 관객들을 불러 모은 기록이라 '스즈메의 문단속'이 최고 기록에 예약을 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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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던전 앤 드래곤  3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4위 '웅남이'

2위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개봉 신작으로 영화에 대한 평이 좋고 롯데에서 배급이라 상영관도 괜찮은 수준으로 1091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2만 명을 동원 누적 관객 17만 명을 기록을 하면서 아쉽게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을 합니다.

 

요즘 국내 영화관에서 장르상 어드벤처나 모험물 등이 흥행에서 안 좋은 기록을 세우고 있어 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던전 앤 드래곤은 북미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했지만 수익은 3천8백만 달러를 벌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던전 앤 드래곤의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입니다.

 

 

3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전주보다 43개 줄어든 615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6만 2천 명을 동원 누적 관객 438명을 기록을 합니다. 13주간 동안 3위를 벗어나지 않은 영화로 기록을 합니다. 

 

국내 개봉 한 일본 영화 중 최고 관객 동원을 세우고 있는 슬램덩크이지만 '스즈메의 문단속'과 얼마 되지 않은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어 두 영화의 최고 기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4위 '웅남이'

지난주보다 178개의 스크린이 빠져 651개 관에서 상영 주말 4만 5천 명을 동원 누적 관객 26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약간의 논란 이후 관객 증감률이 그런대로 유지가 될 줄 알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61%가 줄면서 많이 처지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다만 비슷한 제작비로 제작된 '소울메이트' 보다는 조금 더 많은 관객을 불러 모아 그나마 위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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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소울메이트  6위 '오토라는 남자'  7위 '파벨만스'

5위 '소울메이트'

전주보다 210개가 빠진 385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만 9천 명을 동원 누적 22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중국영화 리메이크 작으로 요란하지는 않았지만 평이 좋았고 이야기가 좋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였지만 아쉽게 되었습니다.

 

 

6위 '오토라는 남자'

신작으로 조금 적은 357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만 2천 명을 동원 누적 2만 2천 명을 기록을 합니다.

톰 행크스 주연작이며 스웨덴 작가 프레데리크 배크만의 베스트셀러 '오베라는 남자'를 스웨덴에서 영화로 만들었고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북미개봉 당시 첫 주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고 바로 차트에서 빠지는 것이 아니었나 보였지만 영화가 장기 상영을 하면서 제작비 회수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톰 행크스입니다.

 

7위 '파벨만스'

저번주보다 절반 이상인 229개의 스크린이 빠지면서 221개 관에서 상영 주말 1만 명을 동원 누적 5만 8천 명을 기록을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영화에 대한 평이 좋았지만 흥행 수익은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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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치킨래빗'  9위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10위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8위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전주보다 38개 빠진 185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만 명을 동원을 하며 누적 관객 5만 3천 명을 기록을 합니다. 3주간 차트에 남아 애니로서 그러대로 수익을 내주고 있는 치킨래빗입니다.

 

 

9위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지난주보다 8개 늘어난 59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7천 명을 기록 누적 24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주중에서는 관객 동원율이 떨어지면서 종영으로 가는 수순을 밟을 줄 알았는데요 주말 다시금 관객이 몰리면서 5주간 차트에 머물고 있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입니다. 공연 실황을 영화한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10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재개봉 영화로 조금 많은 79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6천 명을 동원 누적 12만 명을 기록합니다.

 

'패왕별희'에 디 오리지널을 붙여 개봉한 2017년 이후 다시 3번의 재개봉이 있었던 영화로 명작을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영화 '패왕별희'의 개봉은 1993년 12월 2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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