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유명 가수' 섭외 개런티 얼마?

씨이 공연

코로나 19로 살아졌던 대학 축제 부활 '싸이' '지코' '에스파' 등 유명 연예인 섭외비 

유명 가수 대학 축제 개런티
최소 2천만 원부터 시작

햇수로 3년 지긋지긋한 코로나로부터 그동안 사라졌던 대학교 축제가 다시금 부활 연일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5월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서울대·성균관대·고려대·중앙대·한양대·건국대·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에서 축제를 가져 그동안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2년 동안 축제를 하지 못했던 만큼 유명 가수들의 섭외를 하면서 출연 가수들의 이름도 대단한 가수들로 채워져 있어 축제라는 글자 그대로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대학 축제 때에는 연예인이 나와 축하 무대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 것도 불과 몇 년 전에 일인 것 같습니다. 가수들마다 개런티는 각각 틀리지만 인지도와 축제에 걸맞은 가수들의 개런티는 2,000만 원에서 최고 5,000만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가수들은 대학 축제 무대에서 약 20~30분 동안 서서 노래를 하고 춤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고 2~5,000만 원을 벌어가고 있는 셈 인 것 같습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전보다 연예인들의 섭외 비용이 증가를 했으며, 비용 부담이 크지만 대학 축제가 학생회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하는 뜻도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또 한 이렇게 유명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대학 축제 티켓값이 웃돈을 줘도 사지 못하는 암표 거래가 빈번히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초청 연예인이 초 특급 연예인이라면 가격의 3배에서 20배까지 부르는 게 값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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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트리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