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첫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영화순위
11월 04일 ~ 11월 06일
44주 차
북미 박스오피스 |
11월 1주차 DC 영화들 순위는 잘 나가는데 수익이 너무 없는 위너의 <블랙아담>
지난주 보다 1천만 달러 이상 전체 수익이 떨어지고 있는 북미 극장가입니다. 조금은 썰렁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다음 주 북미 지역에서 좋은 기록을 세우고 있는 <블랙팬서: 와카다 포에버>가 개봉을 하니 폭풍전야 같습니다.
<블랙아담>은 4백 여개가 빠진 주말 스크린 3천 여개에서 누적 수익 1척 3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3주간 정상을 지킵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3주간 1위를 한 영화가 2편이 더 있습니다.
올 초 3월에 개봉한 <더 배트맨>과 5월에 개봏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 혼돈의 멀티버스>가 있습니다. 수익 또한 7억 달러와 9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블랙아담>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출격 대기 중이라 그때까지 순위는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신작이자 일본 애니메이션인 <원피스 필름 레드>가 2천3백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누적 수익 9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월드 와이드 1억 4천만 달러로 2위입니다.
이제 일본 애니는 한 장르로 메김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개봉했다 하면 상워권에 올라 이름값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제 북미에는 일본 애니의 마니아 층이 있는 것으로 확실한 장르가 되겠습니다.
3위에는 전주보다 한 단계 떨어진 <티켓 투 파라다이스>가 차지를 했습니다. 배급사 유니버설측은 스크린을 3배여 개 늘리면서 수익이 소폭 상승을 했지만 순위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못했습니다.
많은 인기가 있었던 주인공들의 노쇠화로 보는 팬들이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평범하지 않은 연기력에 또 한 번 놀라면서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옛 스타들의 연기에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4위에는 공포영화로 대박을 터틀이고 있는 <스마일>입니다. 1백여 개가 빠진 3천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누적 수익 9천9백만 달러로 다음 주 1억 달러가 확실한 <스마일>입니다.
공포 영화로서 제작비는 적게 들고 약간의 재미만 챙겨준다면 1억 달러를 훌쩍 넘는 확실한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공포영화입니다.
5위는 2주간 스크린을 2천9백여 개를 유지를 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반등 없이 2계단 떨어진 <프레이 포 더 데블>입니다.
블랙 팬서 2가 개봉하기 전 빈 공간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흥행력을 일어 가고 있는 <프레이 포 더 데블>입니다.
6위에는 소니에서 많은 기대를 하였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주고 있는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입니다.
안돼도 이렇게 안될 수가 있나 할 정도로 수익이 형편이 없었는데요 5주간 차트에 남아있으면서 조금씩 수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다만 손익분기점 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7위는 올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각본상을 받은 <이니세린의 밴시>가 차지를 했습니다. 이 영화는 조금의 스크린에서 개봉을 해 확대 개봉을 하는 스타일로 8백여 개의 스크린을 늘리면서 13위에서 7위로 순위 상승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베니스 영화제 출품을 하면서 호평을 받아 내년 아카데미 상을 바라보고 있는 영화입니다.
8위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틸>입니다. 그리고 9위와 10위에는 공포영화로서 <할로윈 앤드>와 제작비 대비 가성비 좋은 <테리파이어 2>가 차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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