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11월 3주차 영화 순위: 귀신 잡는 대원들이 돌아왔다

북미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

2021년 11월 19일 ~ 2021년 11월 21일

(47주 차)

 

1986년 전 <고스트 버스터즈> 자동차 엑토가 달리는 모습을 만들었던 감독이 어린 아들을 촬영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이가 어느덧 장년이 되어 다 죽어가고 있던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를 다시 살리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고스트 버스터즈>를 만든 이반 라이트만 감독이고 다 죽어가는 시리즈를 다시 리부트해 호흡기를 달아줘 영화적 소생을 알리고 있는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를 리부트 한 아들 캐리 라이트맨 감독입니다. 정말 대단한 집안 갔습니다.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터널스>입니다. 마블 영화 중 제일 안 좋은 평으로 이 정도의 수익을 내주고 있는 영화라면 마블이라는 이름표 값이겠지요, pc적인 정치 영화를 만들기보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마블이 되었으면 합니다. 

 

빅 사이즈로 커버린 강아지 이야기를 그린 <크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이 3위입니다. 1위인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하고 가족 영화라 겹치는 부분이 많았지만 레드 독이 선방을 한 것 같습니다.  <킹 리차드>가 새로운 영화로 4위로 올랐는데요. 수익면에서 아주 안 좋게 나오고 있어 워너의 계륵이 된 것 같아 씁쓸하네요 

 

5위는 <듄>이 차지를 했습니다. 다음 주 확실한 1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보이고, 할리우드에서 1억 달러는 흥행 지표 같은 금액입니다. 6위는 수익이 2억 달러가 넘는 흥행 대박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입니다.

 

7위는 북미에서의 수익은 조금 모자란 듯 보이지만 월드 와이드에서 7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내주고 있어 실질적인 2021년 세계 1위의 흥행 수익을 올려주고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입니다.

 

8위는 가까스로 주말 수익 1백만 달러를 넘기는 <프렌치 디스 패치>입니다. 9위는 <벨파스트>와 10위는  <고장난 론>이 최종 5천만 달러를 넘으며 마지막 박스오피스 톱 10에 머물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개봉작이 금요일 개봉을 하지만 이번 주에는 추수 감사절 연휴인 관계로  24일 수요일에 와이드 개봉 작품들이 몰려있습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 Encanto 2021

북미 개봉 2021. 11. 24 (국내 2021. 11. 24)

애니메이션 1시간 39분 PG (국내 전체관람가)

감독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채리스 카스트로 스미스 

출연 스테파니 비트리즈, 윌머 발더라마, 다이앤 게레로  외

 

미라벨이 마법을 잃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도와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애니메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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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웰컴 투 라쿤 시티  Resident Evil: Welcome to Raccoon City

북미 개봉 2021. 11. 24 (국내 미정)

공포, 액션, SF 1시간 47분  R (국내 등급은 15세관람가로 나올듯))

감독: 조하네스 로버츠

출연 카야 스코델라리오, 애번 조기아, 해나 존카먼, 로비 아멜  외

 

밀라 요보비치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리부트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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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 House of Gucci 2021

북미 개봉 2021. 11. 24 (국내 미정)

범죄, 드라마, 스릴러 2시간 37분 R (국내 15세관람가)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외

 

1995년 암살되었던 구찌의 대표 마우리치오 구찌를 암살한 파트리치아 레지아니의 법정 공방을 다룬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