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 2주간 정상을 차지하는 엔칸토

12월 1주 차 북미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

2021년 12월 03 ~ 2021년 12월 05일

<49주 차 영화 순위>

 

2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입니다.  수익 증감율 51% 밖에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드 와이드 1억 1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손익분기점은 아직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1위에서 2위로 떨어진뒤 다시 정상을 넘보던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가 끝내 정상을 찾지 못합니다. 스크린 수를 보면 북미에서 기대하는 것이 큰 것 같은데요 관객분들은 전혀 그렇지 않나 봅니다. 하지만 죽었던 시리즈를 불할 시키고 할 이야기가 많아져 소니로서는 기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구찌가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하우스 오브 구찌>가 2주차 3위를 하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량이 빗나는 연출과 호화 캐스팅으로 드라마로서 조금 많은 7천만 달러의 제작비는 부담이 되겠지만 팬데믹 사황에서 그래도 선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국의 개신교는 국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2월을 맞아 성경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그리스도 이야기로  개봉을 했었습니다. 이번엔 드라마로 극장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크리스마스 위드 더 초즌: 더 메신저 원제는 NEW) Christmas with the Chosen: The Messengers 입니다.

 

60여 개 스크린을 늘리면서 수익을 더 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이터널스>가 5위입니다. 누적 수익 1억 5천만 달러는 제작비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금액으로 안타깝게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2차 판권으로 만회할 수 있겠지만 극장에서의 상영만으로는 망했습니다.

 

옛 영광을 다시 살리고 싶은 소니에서는 다른 이야기는 다 빼고 오직 원작 게임 이야기 만으로 영화를 제작했었지만 관객분들은 밀라 요보비치가 보고 싶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도 2차 판권으로 제작비 충당은 하겠지만 아시운 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제작비가 적게 든 것은 이영화의 장점입니다.

 

원작 하나로만 승부를 건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이 7위입니다.  사실 유명한 배우를 캐스팅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벌써 4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 개봉을 한다면 제작비 회수는 물론 미미하지만 흥행 수익을 낼 것 같습니다.

 

개봉 7주간 톱 10에 남으면서 1억 달러를 넘기면 흥행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2021년도 위너브라더스 영화 중 최고의 영화로 등극이 됩니다. 역시나 이야기하면 볼거리 하며 <듄>의 2탄이 기다려집니다.

 

또 하나의 위너 작품인 <킹 리차드>가 기대 못 미치는 성적으로 9위에 올라 다음 주 차트 밖으로 빠질 것 같습니다. 정말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 프로그래시브 - 별 없는 밤의 아리아>가 10위입니다. 미국에는 애니메이션 마니아 층이 굳건히 좋아 항상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 2021

북미 개봉 2021. 12. 10  국내 개봉 2022. 01. 12

드라마 뮤지컬 로맨스 범죄  2시간 36분  PG-13

20세기 스튜디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안셀 엘고트(토니), 레이첼 지글러(마리아), 아리아나 데보스(아니타) 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장편 뮤지컬 영화로는 처음 메가폰을 잡았었고 195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원작입니다. 그리고 1961년에 동명의 이름으로 개봉을 하여 엄청난 수익을 냈었습니다.

 

영화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꿈인 마리아와 토니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와 용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입니다. 

 

2,80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 첫 주말 2천2백만 달러 수익을 예상하고 최종 8천5백만 달러를 예상한다고 합니다.

 

내셔널 챔피언  National Champions 2021

북미 개봉 2021. 12. 10  국내 미정

드라마 R 

감독 감독 릭 로만 워 

출연 스테판 제임스,  JK 시몬스 외 ​

 

대학 미식축구 경승 전이 열리는 날 주전 선수가 공정한 대우를 받기 위해 관계자들과의 싸움을 그린 영화입니다.

 

2,40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며 첫 주말 8백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최종 수익은 3,5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처:  다음 영화,  네이버 영화, 구글, Mojo, boxoffice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