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노개런티 '화란' 출연료 노란 전자 시계 받았다

송중기 부산영화제에서 개런티에 대해 해명

'화란' 출연료 받지 않고 출연한 송중기
영화사 대표에게 노란 전자시계 받았다

 

현재 배우들 중 최고의 대우로 어떤 작품을 찍던 수억 원의 개런티를 받는 송중기가 노 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화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초청작 영화 '화란' 오픈 토크가 7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송중기 홍사빈 비비 등 '화란'의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송중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었는데요 노개런티에 대해 기사가 많이 나서 솔직히 창피하다는 송중기는 개런티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고 합니다.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는 제작사에서 더 적은 예산으로 찍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영화가 만약에 흥행 공식을 따르면서 카체이싱이나 화려한 액션이 들어가게 되면 이 영화의 매력과 신선함이 떨어질 것 같아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그런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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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개런티에 대해 얼마 전 제작사 대표님이 식사 자리에서 지금 손에 차고 있는 이 시계를 주셨다면서 개런티는 노개런티가 아니라 받았다고 합니다.

 

 

극 중 송중기는 냉혹한 현실을 사는 중간 보스 치건 역을 맡았으며 홍사빈은 지옥 같은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 역을 비비는 비참한 현실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연규의 동생 하얀 역을 맡았습니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누아르 드라마 이야기 '화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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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란'은 올해 개최된 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초청된 작품이며 오는 11일 전국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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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송중기 인스타  플러스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