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현역가왕' 11회 여왕 등극의 9부 능선을 넘다

전유진 국가대표 현역가왕의 1인자 

초반 위기를 딛고 피날레를 향해가는 전유진
전유진 이제 남은 건 실시간 투표뿐

 

마지막 결승 2라운드 만을 남겨둔 '현역가왕'이 라이벌 방송국에서 방영 중인 '미스트롯 3'와 시청률 경쟁에서 골든 크로스를 보이며 처음으로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현역가왕입니다.

 

'현역가왕'은 첫 회부터 논란이 있었고 회를 거듭할수록 제작진의 연출력에 시청자들의 불만도 많았지만  서해진 PD는 이를 다 극복하고 결승에 진출한 탑 10의 진면목을 이끌어 내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 준결승 포맷을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14명이 불러 새로운 시도로 신선한 재미를 주었으며 전유진이 1013점이라는 초유의 점수로 1등을 차지 최종 탑 10을 선정하며 결승전을 준비합니다. 

 

 

 

신동엽 결승전 채점 방식 발표

결승전은 2주에 걸쳐 1라운드 2라운드 점수 합계로 최종 1위를 뽑는 무대로 진행됩니다. 결승 1, 2라운드 합계 총 5000점 가운데 1라운드 점수는 20%에 해당되며 결승전 2라운드는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며 당일 현장 투표 2200점 그리고 실시간 문자투표가 무려 2000점 여기에 대국민응원 투표가 500점 그리고 온라인 음원이 300점을 1위에게 모두 준다고 합니다.

 

결승전 1라운드는 국가대표 필살기 1위 탈환전으로 가수 10명이 자신들의 필살기인 노래로 한 명씩 불러 최고 점수에게 1위를 수여하는 진짜 서바이벌 매치 라운드입니다. 1위를 한 가수에게 베넷핏 점수 100점을 더 얹어주는 결승 1라운드입니다.

 

 

 

김양 점수

첫 주자는 김양으로 김용임의 '천년학'을 선곡 김용임과 1대 1 티칭으로 불러 연예인 판정단 415 국민 판정단 234점 받아 649점을 내며 1위에 올랐습니다. 

 

마리아 점수

두 번째 주자는 마리아로 또 한 번 김용임의 노래 '빙빙빙'을 선곡 가사 해석과 발음 노래의 의미까지 K트롯의 꺾기로 승부수를 내며 불렀지만 김양보다 적은 연예인 415점 국민 208점 합계 623점을 받아 김양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윤수현 점수

세 번째 주자는 윤수현으로 김연자의 '천하장사'를 택해 씨름판의 모든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연예인 498점 국민 316점 합계 814점으로 1위를 탈환합니다. 국민 판정단 점수는 이날 최고 점수인 316점을 받았습니다 연예인 판정단 점수만 좋게 나와도 1위를 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별사랑 점수

네 번째 주자는 별사랑으로 김충훈의 '나이가 든다'를 선곡 별사랑의 중저음 매력을 잘 표현을 했습니다. 연예인 471점 국민 244점 합계 715점으로 1위 탈환은 못했습니다. 

 

강혜연 점수

다섯 번째 주자는 강혜연으로 정통 트로트 곡인 남인수의 '울며 헤진 부산항'을 선곡 트롯 다람쥐로 일컬어지는 강혜연의 꺾기가 좋았지만 연예인 471점 국민 196점 합계 667점으로 윤수현이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린 점수

여섯 번째 주자는 린으로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을 선곡했습니다. 린 특유의 비음으로 또 한 번 린 트로트 버전을 창조했다는 좋은 평을 들었지만 연예인 446점 국민 262점 합계 708점으로 또 한 번 윤수현이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마이진 점수

일곱 번째 주자는 마이진으로 진성의 '동전 인생'을 선택해 연예인 561점 국민 294점 합계 855점을 받아 윤수현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를 합니다.

 

박혜신 점수

여덟 번째 주자는 박혜신으로 계은숙의 '비의 초상'을 선택 16년 간의 내공으로 필살기를 택해 허스키 보이스가 빛을 발했습니다. 연예인 632점 국민 248점 합계 880점으로 연예인 판정단의 점수는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국민 점수만 조금 많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김다현 점수

아홉 번째 주자는 우승 후보인 김다현이 강진의 '붓'을 선곡 지금까지 불렀던 노래와는 달리 절재 된 몸짓과 표정 등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연예인 514점 국민 240점 합계 754점을 받아 박혜신을 넘지 못했습니다. 

 

전유진 점수

마지막 열 번째 주자는 또 한 명의 강력한 우승 후보이면서 지난주 준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 한 전유진이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선곡을 했습니다.

 

전유진 특유의 고운 목소리가 너무나 잘 어울렸고 잔잔한 호수와 같은 창법으로 차분하게 불러 연예인 596점 국민 306점 합계 902점으로 1위를 지켰던 박혜신을 밀어내고 결승 1라운드 최종 1위에 오른 전유진입니다. 

 

전유진은 연예인 점수에서 최고 점을 받은 박혜신과 관객 최고점을 받은 윤수현처럼 최고점수는 없었지만 골고루 고득점을 받아 이루어낸 점수로 결승 1라운드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결승 1라운드는 아기자기하면서 서바이벌 오디션 다운 연출력을 보여주는 현역가왕 제작진은 마지막 결승 2라운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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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미성년자인 전유진 김다현을 현역가왕 1위로 올려 놀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미성년을 1위로 올려놓으면 방송국에서 많은 리스크가 따르며 최종 탑 7에 대한 프로그램 제작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런 것들을 감수하고 MBN에서 최초로 미성년 1위를 배출할지 너무나 기대가 큽니다.

 

지난 6일 방송된 '현역가왕'은 전국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전주 회차보다 1.2% 포인트 상승하며 경쟁 프로인 '미스트롯 3'의 시청률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로 자체 최고 16.1%의 시청률을 기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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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응원 투표 전유진 1위

또한 대국민 응원 투표 9주 차에서도 전유진이 1위를 차지했고 1주부터 9주 차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전유진입니다. 그 뒤를 이어 김다현 마이진입니다.

 

전유진은 1라운드 1위 점수 그리고 대국민 투표와 온라인은 점수 모두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당일 현장 투표와 노래는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못해도 상위 점수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대 점수가 걸린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어떻게 나오냐가 관건이겠지만 이미 9부 능선을 넘은 전유진의 여왕 등극에는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예외가 있으니 팬분들은 방심하지 말고 실시간 투표를 잘해주었으면 합니다. 전유진의 대한 개인 적인 응원과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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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유진 인스타   MBN 현역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