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주 차 북미 박스오피스
- 2022년 01월 07일 ~ 2022년 01월 09알
- 둘째 주 영화 순위
- 넘볼 수 없는 박스오피스의 위엄
- 4주 차에도 변함없는 스파이더맨
10일부터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방역 패스가 없다면 출입이 금지가 됩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모종의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코롤난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1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4주 ㅡ)
- 2021.12. 15 (국내 2022.12.15)
- 스크린 4,012 (- 194) 소니
- 주말 수익 $32,617,921 (- 41.8%)
- 누적 수익 $668,356,116
- 해외 수익 $867,500,000
- 월드와이드 $1,535,856,116
- 제작비 2억 달러
전번 주와 똑같이 정상을 지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입니다. 이번 주도 신작 <355>가 개봉과 동시에 정상을 노렸지만 스파이더맨은 끄떡없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을 끌어내릴 영화는 없는 것이지? 다음 주 <스크림>이 개봉을 합니다. 이 영화가 복병이겠지만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4주간 북미 박스오피스를 호령하는 거미 인간이 팬데믹으로 안 좋은 시기에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극장가를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열기가 식고 있지만 일본이 1월 7일 개봉을 했고 만약 중국이 개봉을 한다면 마지막 불꽃을 피을 것으로 보입니다.
2위 씽2게더 (3주 ㅡ)
- 2021. 12. 22 (국내 2022. 01. 05)
- 스크린 3,713 (- 179) 유니버설
- 주말 수익 $11,597,590 (- 42.5%)
- 누적 수익 $108,660,575
- 해외 수익 $82,129,000
- 월드와이드 $190,789,575
- 제작비 8천5백만 달러
전번 주와 마찬가지인 2위를 하는 <씽2게더>입니다. 어쩌면 1탄인 <씽>의 박스오피스 모습과 너무나 똑같습니다. <씽>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하지 못한 영화이고 1위를 하지 못한 영화 중 제일 많은 수익을 냈던 영화로 1위에 등극이 되어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2탄인 <씽2게더>가 1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영화의 운명인가요?
2위만 해도 좋다 수익만 많이 내다오 이 말은 제작사의 바람인 것 같습니다.
3위 355 (NEW)
- 2022. 01. 07 (국내 2월 개봉 예정)
- 스크린 3,145 (- ) 유니버설
- 주말 수익 $4,621,765 (- %)
- 누적 수익 $4,621,765
- 해외 수익 $
- 월드와이드 $4,621,765
- 제작비 최대 7천5백만 달러
새로운 영화 <355>가 박스오피스 3위를 하며 차트에 오릅니다. 배급사 유니버설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영화였지만 순위는 3위로 몸집이 작은 영화였다면 그러대로 잘 해낸 순위이지만 제작비 8천 여만 달러를 들여 만든 영화가 순위도 순위이지만 첫 주말 수익 5백만 달러도 안되게 나왔다는 것은 말할 필요 없이 망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또 한 유니버설에서 무리하게 개봉을 하는 것 같은 인상인데요 <씽2게더>가 개봉 중에 있는데 바로 신작을 내놓는다는 것은 제살 깎아 먹는 것이라 보입니다.
<355>라는 영화는 딱 봐도 그저 그런 영화처럼 보였고, 이제 관객들은 영화이지만 이런 영화들에게 속지를 않고 있습니다. 제작자나 감독들도 서서히 눈을 돌려 다른 장르를 찾는 게 더 났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4위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3주 ▼1)
- 2021. 12.22 (국내 2021. 12. 22)
- 스크린 3,010 (- 140)
- 주말 수익 $ 3,223,103 (- 29.4%)
- 누적 수익 $25,042,137
- 해외 수익 $48,997,682
- 월드와이드 $74,039,819
- 제작비 미공개
저번 주보다 한 단계 떨어져 4위를 하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입니다. 북미 성적이나 해외 성적을 보면 참 난감해집니다, 이제 회생 불가 작품입니다. 안타깝지만 수익을 못내는 시리즈 영화는 다시는 제작이 안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리부트라는것이 있어 언제든 다시 만들어지겠지만
5위 아메리칸 언더 독 (3주 ▼1)
- 2021. 12. 25 (국내 미정)
- 스크린 2,728 (- 85)
- 주말 수익 $2,330,235 (- 40.4%)
- 누적 수익 $18,659,824
- 해외 수익 $
- 월드와이드 $18,659,824
- 제작비 미공개
3주간 중 하위권에서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는 <아메리칸 언더 독>이 한 단계 떨어져 5위입니다. 인간의 감성과 북미에 있는 사람의 감정선을 자극하여 드라마로서 또 한 실화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그래도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개봉이 조금은 어렵겠지만 무엇으로든 상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6위 매트릭스: 리저렉션 (3주 ▼1)
- 2021. 12. 22 (국내 2022. 12. 22)
- 스크린 2,875 (- 677)
- 주말 수익 $1,843,306 (- 51.8%)
- 누적 수익 $34,300,409
- 해외 수익 $90,300,000
- 월드와이드 $124,600,409
- 제작비 1억 9천만 달러
개봉 초기에는 북미 성적이 1억 달러는 넘을 것이라고 예측을 했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성적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아쉽지만 이 시리즈도 흥행 실패로 여기서 끝을 내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매트릭스가 2차로 진행되는 OTT 시장에서 그나마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어 만약 이후 제작이 된다면 제작비를 줄이고 스토리 위주로 영화를 만든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7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5주 ▼1)
- 2021. 12. 10 (국내 2022. 01. 12)
- 스크린 2,290 (- 400) 20새기 스튜디오
- 주말 수익 $1,369,974 (- 36.7%)
- 누적 수익 $32,114,019
- 해외 수익 $21,009,749
- 월드와이드 $53,123,768
- 제작비 1억 달러
근근이 연명을 하며 수익을 내주고 있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7위입니다. 스크린도 이제 슬슬 빠지고 있고 상영될 이유가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안타깝지만 이제 극장에서 내려와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에서는 망한 영화라도 스크린 100개 이상으로 몇 주간은 상영을 합니다.
8위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8주 ▼1)
- 2021. 11. 19 (국내 2021. 12. 01)
- 스크린 1,501 (- 144) 소니
- 주말 수익 $1,115,529 (- 24.5%)
- 누적 수익 $125,039,654
- 해외 수익 $66,100,000
- 월드와이드 $191,139,654
- 제작비 7천5백만 달러
저번 주 10위 밖에서 톱 10으로 치고 올라온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가 8위입니다. 북미에서 이 시리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8주간 차트에 머무는 것만 보아도 잘 알 것 같습니다. 다만 해외 시장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소니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9위 리커리시 피자 (7주 ▼1)
- 2021. 11. 26 (국내 미정)
- 스크린 772 (- 14)
- 주말 수익 $981,886 (- 24.2%)
- 누적 수익 $8,152,697
- 해외 수익 $2,380,000
- 월드와이드 $10,532,697
- 제작비 4천만 달러
스크린 4개에서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미국식 코미디가 먹여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작비가 조금 많이 들어갔지만 2차 판권 등을 합하면 제작비 정도는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극장에서의 선전이 2차 판권에서 유용하게 작용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위 하우스 오브 구찌 (7주 ▲2)
- 2021. 11. 24 (국내 2022. 01. 12)
- 스크린 607 (- 100)
- 주말 수익 $616,744 (- 22.8%)
- 누적 수익 $50,069,949
- 해외 수익 $77,454,000
- 월드와이드 $127,523,949
- 제작비 7천5백만 달러
마지막으로 <하우스 오브 구찌>가 톱 10 밖으로 떨어졌다가 다시금 10위로 올라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크림 Scream , 2021
- 2022. 01. 14 (국내 1월 개봉 예정)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114분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렛
- 출연 멜리사 바레사, 제나 오르테가
- 배급 파라마운트 (국내 롯데엔터테인먼트)
1996년도 공포영화에 혁신적인 바람을 몰고 온 영화 한 편이 제작이 됩니다. 바로 웨스 크레이브 감독의 <스크림>입니다. <스크림>이 첫 선을 보일 때 극장가는 날리가 났어죠? 기존 공포 영화에 틀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혁신 적인 곷포영화 였습니다. 이후 <스크림 G>까지 제작이 되고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작고로 제작이 불투명하다가 10년 만에 다시금 제작이 되었습니다.
출처 다음 영화 네이버 영화 Mojo 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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