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02월 17일 ~ 02월 19일
7주 차 영화 순위
[국내박스오피스 2월 2주차] 일본 역대 1위를 향해 화끈한 장년층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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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박스오피스 |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개봉을 했지만 예전 마블의 모습인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마블 영화답게 2016개의 스크린을 확보 첫 주 상영을 했습니다. 첫 주말 59만 명을 기록 누적 86만 명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비수기로 일관해 오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였지만 예전 마블의 영화 같은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블 히어로물에 슬슬 염증을 느끼고 있는 관객들이 디즈니의 PC주의에도 도를 넘은 것으로 보여 국내 관객들이 외면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북미에서의 '앤트맨 3'의 성적은 좋습니다. 1억 달러가 넘는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어 해외에서의 부진을 만회를 합니다. 디즈니는 이제부터 생각을 달리 하지 않고 고집을 부린다면 예전 잘 나가던 영화사들이 몰락의 길을 간 것처럼 디즈니 운명도 그렇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위로 한단계 내려온 '더 퍼스트 슬램덩크'입니다. 전주보다 82개의 스크린이 빠진 976개 관에서 상영 주말 관객 27만 명을 기록 누적 관객 328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마블 영화 '앤트맨 3'의 개봉으로 단연히 순위가 내려오게 됩니다. 하지만 배급사 NEW에서 스페셜 굿즈 행사를 하며 주말 많은 관객이 몰려 특전으로 관객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전주에 비해 증감률이 17% 밖에 삐지지 않았습니다.
국내 개봉 영화중 일본 최대 흥행작품인 '너의 이름은'의 기록은 관객 수가 379만 명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넘어야 될 약 50만 명을 넘을 수 있을지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3위에는 특별관 위주로 재개봉을 한 '타익타닉'입니다. 86개의 스크린이 빠져 361개 관에서 상영을 했던 '타이타닉은 주말 9만 8천 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84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3D 상영관을 '앤트맨 3'에게 다 내어줄 것으로 보였지만 그리 타격을 받지 않고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롭게 4위에 오른 국내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입니다. 514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3만 6천 명을 동원 누적 4만 5천 명을 기록을 합니다.
메이저 배급사인 NEW의 배급으로 같은 날 개봉을 한 또 다른 애니 '어메이징 모리스'를 누르고 간발의 차이도 4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누적 관객에서는 밀리고 있어 다음 주가 더 볼만하겠습니다.
5위에는 이번 주 개봉 한 두편의 애니 중 '어메이징 모리스'가 차지를 했습니다. 559개의 스크린에서 개봉 주말 3만 5천 명을 동원 누적 5만 1천 명을 기록을 합니다.
개봉 이후 주중에는 즐곧 상위권을 지켰지만 주말이 되면서 조금 주춤하더니 5위로 마감을 했습니다. 누적 수익에서는 두다다쿵을 누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6위에는 전주보타 3단계 떨어진 '아바타:물의 길"이 차지를 했습니다 286개의 스크린이 빠진 392개 관에서 상영을 하여 누적 1074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아바타 2'가 힘을 많이 잃어가고 있습니다. 앤트맨 3와 타이타닉의 개봉으로 인해 특별관을 내주고 스크린도 많이 빠져 상영 10주 차에 6위권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7위를 하고 있는 '다음 소희'입니다. 주말 스크린 187개 관에서 상영 누적 6만 6천명을 기록을 합니다. 스크린이 빠르게 빠진다는 것은 극장에서 힘을 잃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 인터넷 극장에서 상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보다 2계단 떨어진 '영웅'이 8위입니다. 스크린 283개 관에서 상영 누적 323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국내 영화중 연말부터 지금까지 상영되어 온 영화 중 아직까지 상영을 하고 있는 '영웅'입니다.
지난주보다 한 단계 떨어지며 9위를 하는 '상견니'였습니다. 283개 스크린에서 상영 누적 32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대만 이야기를 중국의 제작으로 만들어지며 그런대로 국내 흥행을 하고 있는 '상견니'입니다.
무려 5계단 떨어진 '바빌론'이 마지막 10위입니다. 상영 시간의 핸디캡을 안고 상영을 했지만 역시나 시간상 많은 오점을 남기면 흥행에서 참패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미나 해외에서도 이 흐름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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