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02월 10일 ~ 02월 12일
2월 2주차 영화 순위
국내 박스오피스 |
지난 주보다 45개 늘어나 1058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수익 32만 명을 동원 누적 관객 285만 명을 기록합니다.
신작이 없는 관계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이번주에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3040에 이어 여성 관객들이 의외로 많이 들고 있어 기록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영화 흥행 역대 2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 (261만 명)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1위인 너의 이름은 관객 379만 명까지는 힘이 들겠지만 가시권에 들어간 이상 배급사 NEW에서 모든 힘을 써 기록 경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음 주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퍼: 퀀텀매니아>가 개봉을 하니 열기가 조금은 사그라들 것 같습니다.
영화 제목 | 관객 수 |
너의 이름은 (2017. 01. 04) | 379만 명 |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14. 12. 23) | 261만 명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2. 06. 27) | 미집계 (비공식 200만 명)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배급팀 (현 디즈니) 대원 C&A홀딩스 (주) 영화팀 |
더 퍼스트 슬램덩크 (2023. 01. 04) | 239만 명 (현재 진행중)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편 (2021. 01.27) |
218만 명 |
2위 - 개봉 25주년을 맞이하여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을 하고 있는 <타이타닉>이 447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5만명을 동원 누적 수익 65만을기록을 합니다. 누적 합계는 3차례 재개봉 수치입니다. (2012, 2018, 2023 재개봉)
스크린이 전부 특별관 위주로 개봉을 하여 이만큼 관객을 모으는 일도 드물지 않나 보여집니다. <타이타닉>의 재개봉 관개은 3차례 재개봉 합산 관객이지만 역시나 대단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 같아 대단한 영화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3위는 개봉 9주 차에도 상위권에 있는 <아바타 물의 길>입니다. 관객 수로는 역대 22위의 순위지만 수익 면에서는 월등하게 앞서 있어 곧바로 수직 상승 역대 2위로 성큼 올라섭니다. 1위와의 금액 차이가 약 35억 원의 차이라 근접한 수치로 가시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4위에는 매주 한 단계씩 떨어지며 힘을 잃어가고 있는 <교섭>입니다. 하지만 5위와 6위의 숨 막히는 레이스를 펼치며 가까스로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액션이 많이 없다는 것입니다.
5위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각본 그리고 캐스팅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 톱 스타들의 출연으로 주목 받은 <바빌론>은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해야 볼 수가 있어 핸디캡이 의외로 많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배급사에서는 최종 관객 20만을 넘기는 것이 목표인 것 같습니다.
6위에는 순위가 떨어져도 강한 뒷심으로 관객을 모으고 있는 <영웅>입니다. 중위권에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영웅>입니다. 누적 319명을 돌파를 합니다.
7위 <도희야> 이후 9년 만에 정주리 감독이 배두나와 두 번째 영화 <다음 소희>는 주말 562개 스크린에서 2만 5천 명 누적 3만 9천 명을 동원하며 7위로 데뷔했습니다.
2월 비수기인 시기에 딱 맞는 시나리오로 영화를 그린 <다음 소희>입니다. 저예산으로 영화로 스크린을 562개를 잡아 주연 배우 배두나의 힘을 느낄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 관객이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8위에는 중화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상견니>입니다. 국내 개봉 역시 중화권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30만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수로 진행되고 있는 기존 드라마 팬들의 다시 보기가 이어져 좋은 성적을 내주는 것 같습니다.
9위에는 지금까지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는 <유령>입니다. 이제는 안방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적 관객 65만 명을 기록중입니다.
마지막 10위에는 <장화 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입니다. 첫 주부터 그만그만 흥행 성적으로 차트에서 빨리 빠져나갈 것으로 보였지만 의외로 장기 상영을 하며 80만 명을 돌파를 하는 장화 신은 고양이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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