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김대주 작가' 1박 2일 한 달 인턴 알고 보니 대기업 3세

나영석 PD 속이고 들러온 대기업 3세 인턴

1박 2일 한 달 인턴 모든 다 속이고 들어온 재벌 3세
인턴 후 대기업 임원이 된 후 다시 만남

 

KBS 2TV '준비 됐어요' 후속으로 '1박 2일'이 대박이 나면서 전 국민에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입니다. 1박 2일에서는 이명한 PD 체제로 방송을 시작했고 그 뒤를 이어 나영석 PD로 교체되면서 '1박 2일'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겁듭납니다. 

 

 

 

1박 2일 시즌 1

나영석 PD가 '1박 2일' PD 시절 정체를 숨기고 한 달 인턴으로 일을 한 재벌 3세에 대한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나 PD는 김대주 작가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을 당시 과거 '1박 2일' 시절 대학교 방학 기간에 들어왔던 대학생 인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

나 PD는 '사실 여름 방학 때 대학생 인턴이 들어온다. 솔직히 저희는 그들이 귀찮은 존재다. 인턴들을 정식 채용이 아니라 방송국 사람들 소개로 들어오는 사람들이라 힘들게 공부하고 경력을 위해 일하는 사람에 비해 안 좋게 본다,

 

그런 인턴이 낙하산인데 일을 너무 잘하고 너무 성실히 하고 인성도 좋고 잘한다며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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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김대주 작가

이어 대주 작가가 막내였을는 때 함께 듀오를 하라고 그 인턴을 붙였줬다. 그런데 대주가 막내에게 일을 너무 엄청 많이 시켰다고 하며 외국 대학교를 다니길래 '너 부자냐 넌 꿈이 뭐냐'하고 취직을 못하면 연락하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 PD는 한 달을 채운 인턴이 나가고 방송국 다른 사람이 그 인턴이 누군지 아냐 하며 이름을 불러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인턴이 대기업 재벌 3세로 '1박 2일'을 너무 좋아하고 방송일에 관심이 있어 직접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 PD가 전화를 해보니 없는 결번으로 나와 한 달 동안만 살아있는 번호였다고 합니다. 물론이름은 가쨔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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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안 밝힌 대기업 재벌 3세

한편 10년 넘게 지난 일인데 3달 전 대주랑 함께 간 행사에서 정장을 입은 30대 남자가 PD님 작가님 안녕하세요 저 누구입니다. 라며 그 인턴이 대기업 임원이 되어 인사를 하러 왔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때를 생각해 반말을 했는데 속으로 이게 맞나 하고 그대를 이야기하면서 그분이 진짜 명함도 주고 갔다라며 재벌 3세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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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 십이야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