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전도연 주연 '길복순' 변성현 감독 일베 논란

스트리밍 세계 3위로 출발 '길복순' 일베 논란에 휘말려

불한당'에 이어 '길복순' 변성한 감도
일부 이야기 일베 논란

 

프로 킬러의 모습을 적날하게 보여주며 전 세계 스트리밍 3위에 올라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이 일베 논란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넷플릭스에서 지난달 31일 공개된 영화  '길복순'은 프로킬러 길복순이 자신과 딸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청부살인을 그만두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 영화입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공개된 '길복순'은 많은 나라에서 1위를 하면서 영화 부분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플릭싀패트롤 넷플릭스 영화 3위 '길복순'

화려한 스타트를 끊은 '길복순'은 과거 일베 유저 논란에 휩싸였던 변성현 감독이 영화 '불한당'에 이어 '길복순'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최근 일부 네티즌들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길복순'을 시청한 일부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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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논란이 있는 장면

일베 논란 장면은 영화 도입 부분에 나옵니다. 살인 청부 임무를 전달할 때 영어로 순천 전라로 적힌 봉투 뒤 빨간색 씰로 봉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나온 봉투 장면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서울 코리아로 지역 국사 순으로 함께 나온 후 파란색 씰로 봉인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길복순과 딸 '길복순' 한장면

또 한 극 중 '길복순'의 중학생 딸이 10만 원 지폐에 들어갈 인물에 대한 토론 중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김구 안중근 이분들은 사람을 다 죽였어'라고 말해 일부 위인들의 살인자로 매도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부분에서 과거 일베가 전라도 비하와 함께 종북주의자라고 비방하는 것을 암시한 게 아니냐고 의문을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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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넌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한편 변성현 감독은 2017년 영화 '불한당' 개봉 당시 부적절한 발언으로 일베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트 전에 홍어 먹어라 향에 취할 것이다' '문재인 안철수 초딩 싸움' '이게 다 문 씨 때문이다' 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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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