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일어나' 새로운 락으로 불러 우승
KBS 불후의 명곡 '어리다고 얕보지 마'
전유진 김다현 공동 우승
매주 토요일 KBS 2에서 방송되는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리다고 얕보지 마'라는 테마로 전유진을 비롯 김다현 오유진 김태연 안율 김유하 등 차세대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을 하여 대결을 펼쳤습니다.
전유진은 고 김광석의 '일어나'를 락버전으로 불렀었고 김다현은 장윤정의 '송인'을 불렀으며 오유진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국악풍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김태현은 윤복희의 '여러분' 안율은 김수희의 '애모' 마지막 김유하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자신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재해석했습니다.
이번 신동 특집 '어리다고 얕보지 마'의 하이라이트는 우승을 위해 3연승 중인 김다현과 연승 저지를 위해 출전하는 전유진의 대결이 흥미로웠는데요.
김광석의 '일어나'를 락 버전으로 들고 나온 전유진은 출연자 중에서 다현이랑 가장 친하다고 했으며 다현이의 계속되는 연승을 제가 빨리 끊어 놓을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신경전 아닌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전유진이 '일어나'를 선곡한 이유로 친구들이 입시 준비로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의 응원하고 위로를 하기 위해 선곡을 했다고 합니다.
김다현도 '친한 언니 같은 전유진이 카라스마 있게 노래를 불렀다'라며 전유진을 치켜세웠지만 MC 신동엽이 '그럼 결과를 보지 않고 '승'을 양보할 수 있냐'라며 되 물었고 김다현은 '정말 곤란한 질문을' 하면서 양보할 수 없다는 당찬 마음을 공개를 했습니다.
전유진 김다현 둘의 숨 막히는 대결은 '불후의 명곡' 신동 사상 처음으로 동점이 나와 공동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불후의 명곡'은 KBS 2TV에서 6시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 현재까지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지금까지 재해석된 곡으로 2000곡이 넘고 관객 수는 28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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