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진선규의 '카운트'
'카운트' 밋밋한 이야기
조연에서 주연으로 가는 험난 한 길
영화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간간히 출연을 했던 진선규는 '범죄도시'에서 흑룡파 2인자 위성락으로 출연, 임팩트 있는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을 합니다.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탄 진선규는 이후 '극한직업'으로 조연으로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공조 2'에서의 연기가 무러 익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영화에서 승승장구하게 되는 진선규이고 첫 주연을 맡은 영화가 바로 '카운트'입니다.
첫 주연 작품 '카운트'
영화 '카운트'는 진선규가 첫 단독 주연으로 기대감을 갖고 출연을 했습니다. 영화는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체육 선생 시헌과 복싱에 타고난 소질을 보이는 윤우를 만나면서 어는 조직에나 있는 불공평을 시원한 한방으로 날리는 이야기입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복싱에서 금메달 2개를 딴 스포츠로 이시기에는 복싱은 국민 스포츠라 할 만큼 대단했었습니다. 그런 복싱에서 그것도 서울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이라면 영광스러운 금메달이었는데 박시헌은 편파 판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말이 꽤나 많았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카운트' 극장 개봉과 상영 추이
비수기이자 극심한 침체기에 빠져든 2월 극장가를 살리기 위해 '카운트'가 개봉을 했습니다. 배급은 메이저 회사인 CJ가 맡았으며 조연배우로 이름을 알린 진선규의 첫 단독 주연 데뷔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출격을 하는 영화였습니다.
개봉 첫 주 927개의 스크린을 잡아 영화의 크기가 중,하위급 영화로 많은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누적 22만 명을 기록 하며 첫 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습니다.
'카운트'가 개봉 당시 상영 중이었던 국내 영화로는 딱 한편이 상영 중이었는데 '카운트'와 같은 날 개봉을 하여 관객 1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마루이 비디오'입니다.
외화로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나아'이 131만 명을 기록하며 마블 영화로는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서치 2'는 제작비 대비 훌륭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었고 상영 11주 차 '아바타 물의 길'이 천만 클럽에 이름을 등재하며 상영 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니들의 개봉이 많았던 시기였는데요 국내 개봉 작품중 최고의 일본 영화에 이름을 올린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그 뒤를 따라고 있고 최고 일본 영화 등극에 한 거름 가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일본 애니메이션 신드롬에 편승하여 상영 중에 있었습니다. 이어 같은 주에만 3편 애니메이션이 개봉 중에 있었습니다.
2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보러가기
감독 권혁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방송영화예술학부 겸임교수이자 영화 감독인 권혁재 감독은 류승완 사단 연출부에서 연출 수업을 했었고 영화 '짝패'로 조연줄을 했습니다.
권혁재는 단편영화 위주로 연출을 하다가 2010 영화 '해결사'로 정식 데뷔를 했으며 영화 '카운트'는 13년 만에 두 번째 연출작품입니다.
권혁재는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 나와 시나리오와 각색일을 하며 연출을 배웠고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리키는 교수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론가들의 평과 실 관객의 평
영화 '카운트'에 대한 평론가들의 별점은 중간급이지만 글로 쓰는 평은 많이 부족한 듯 평점보다 못한다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영화가 임팩트가 없고 영화가 어디로 갈지 알겠다고 하며 평범한 영화인 것 같다는 평론가들의 글이었습니다. 그럼 평점도 최하점을 주어야 되는데 아이러니하게 중간급을 주었습니다.
영화를 보신 실 관객들의 평은 아주 좋습니다. 대다수 평은 영화 이야기가 따듯하고 연기자들의 평범하고 소박한 연기로 인해 편안하게 영화를 봤다는 평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 '카운트' 박오피스 순위 추이 | |
| 첫째 주말 관객 | 주말 관객 수 14만 명 3위 |
| 둘째 주말 관객 | 주말 관객 수 4만 명 8위 |
| 셋째 주말 관객 | 주말 관객 수 1만 명 9위 |
| 넷째 주말 이후 | 박스오피스 톱 10에서 빠짐 |
영화 '카운트'는 첫 주 '앤트맨 3'와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게 밀리면서 3위로 데뷔를 합니다. 둘째 주 입소문이 나기를 바랐지만 영화는 그대로 5 계단이나 떨어지며 8위를 기록하며 세쨋주 9위로 떨어지며 슬슬 톱 10에서 빠질 준비를 합니다. 넷째주 차트 밖으로 빠져 나가는 '카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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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일자 | 2023. 02. 22 |
| 크랭크 인 업 (촬영기간) | 2020. 02. 25 인 2020. 06. 24 업 |
| 원작 | 오리지널 시나리오 |
| 시나리오 | 김진아 홍창표 |
| 각색 | 권혁재 마대윤 |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 제작 | 김정민 외 2명 |
| 감독 | 권혁재 |
| 주연 | 진선규 성유빈 |
| 제작사 | 필름케이 26컴퍼니 |
| 배급사 | CJ ENM |
| 제작비 | 약 50억 원 |
| 손익분기점 | 약 150만 명 |
| 최종 관객수 | 395,201명 |
| 총 매출 액 | 37억 원 (극장 제작사 배급사 정산전 금액) |
| 관람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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