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박스오피스
02월 24일 ~ 02월 26일
8주 차 영화 순위
국내 박스오피스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2주간 1위를 하고 있습니다. 882개 줄어든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24만 명을 동원 누적 관객 131만 명으로 정상을 지킵니다.
하지만 관객 증감률에서 58.6%나 떨어지면서 개봉 첫 주 보여준 안타까운 관객 동원력에 더 하면서 마블의 힘이 어디까지 떨어지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주보다 89개 줄어든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7만 명을 동원 누적 357만 명으로 전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하고 있습니다.
남성 관객 30대와 40대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이만큼 수익을 내주고 있는 슬램덩크는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고의 관객수를 기록을 하고 있는 '너의 이름은' (380만 명)을 넘어 최고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3위 '카운트'는 진선규 주연의 새로운 신작입니다. 927개 관에서 주말 14만 명을 동원 누적 22만을 기록을 합니다. 영화 '범죄도시'와 '극한직업' '동조 2'에서 보여준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 스크린 첫 단독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쉬운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다만 영화를 보신 분들의 입소문이 좋아 다음 주 반등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보입니다.
4위 '서치 2' 2018년 개봉을 한 1편이 294만 명으로 흥행에 성공을 하였지만 2편의 성적은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북미 성적은 제작비 대비 흥행에 성공을 한 '서치 2'입니다. 856개 스크린에서 개봉 누적 관객 19만 명을 동원을 했습니다.
5위 '마루이 비디오' 국내 공포 영화가 이른 개봉으로 좋은 좌석 점유율로 5위에 올랐습니다. CGV 단독 상영이라 적은 스크린인 284개 관에서 상영 누적 9만 8천명을 동원을 합니다.
6위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 146개 스크린이 줄어든 368개 관에서 상영 주말 1만 9천 명을 동원 누적 7만 9천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EBS가 기획을 하였고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한 애니입니다. 6위부터 9위까지는 모두 국내외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7위 '스즈메의 문단속' 2주 후에 개봉 예정이지만 선 개봉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 42개 특별관과 조금 큰 영화관에서 개봉을 하여 1만 9천 명을 동원을 했습니다.
메이저 배급사인 쇼박스에서 특별관 위주로 선개봉을 하여 그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월 8일 정식 개봉이 되면 '귀멸의 칼날과 어떤 힘을 발휘할지 보는 재미가 있을 듯 보입니다.
8위 '바다 탐험대 옥터넷 육지수호 대작전: 열대우림을 지켜라!' 284개 스크린에서 개봉 누적 2만 3천 명을 기록을 합니다. 국내에서 상영되는 영국 대표 애니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위 '어메이징 모리스' 전주보다 181개 스크린이 줄어든 378개 관에서 상영 누적 8만 5천명을 기록을 합니다. 관객 10만 명이 코앞으로 다가온 '어메이징 모리스'입니다. 이번 주 상영하는 애니들 중 제일 좋은 수익을 내주고 있습니다.
10위 '아바타: 물의 길' 스크린이 165개 줄어든 227개 관에서 상영 누적 1077만 명을 기록합니다. '아바타: 물의 길'의 석 달간의 행보는 한국 극장가에서 큰 절을 올려도 괜찮을 듯 긴 여정에서 아바타 2의 큰 파괴력을 보이면서 국내 극장가를 먹여 살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아바타 2와 기적의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는 슬램덩크가 아니었다면 초 토화가 될 뻔한 국내 극장가를 살리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이제 상영 11주 차가 되면서 다음 주부터는 톱 10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아바타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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