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10월 3주 차 순위
2021. 10. 15 ~ 2021. 10. 17 <42주 차>
10월 11일 ~ 10월 17일까지 주간 관객수 1,549,074명
(지난주 849,924명)
10월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관객수 443,849명 (10/8 ~ 10/10)
10월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관객수 966,357명 (10/15 ~ 10/17)
출처: KOBIS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국내 박스오피스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관객수 1백만 명을 넘어서며 팬데믹 이후로 좋은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2021년 오프닝 성적은 98만 명을 기록한 <블랙 위도우>에 이어 2위입니다. <베놈 2>가 극장가의 숨을 쉬게 해주고 있습니다.
<베놈 2>는 북미에서도 흥행 중에 있는데요 오프닝 성적 9천만 달러 누적 수익 1억 6천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2위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한 단계 떨어지면서 2위를 합니다. 예정된 수순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러닝타임이 2시간 40분 이상으로 너무 길고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인지 흥행에서는 별 이득을 보지 못했습니다.
북미에서의 성적도 마차가지로 중위권의 성적인 5천만 달러입니다. 최대 흥행 나라는 영국으로 1억 달러를 바라보며 007 본고장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위와 4위는 <보이스>,<기적>입니다. 두 편의 영화의 행보가 똑같습니다. 추석 연휴로 시작해서 10월 두 번의 연휴도 지마면서 <보이스>는 130만 <기적>은 반토막 성적인 65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두 편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둬 좋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 영화들이 이 보다 좋았다면 이런 성적은 꿈도 못 꿀 영화 내용이었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이죠
5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입니다. 역시나 추석과 10월 연휴를 관통하며 18만 명의 흥행을 보여주었던 <짱구는 못 말려입니다.
정치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이 6위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 1만 7천 명을 넘을 것은 팬데믹으로 안 좋은 극장가에서 좋은 성적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7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입니다. <짱구는 못말려>와 마찬가지로 연휴를 통과를 했지만 벌어 논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관객수에서는 20만 명으로 짱구보다는 좋은 성적입니다.
8위는 <용과 주근깨 공주>입니다. 일본 상영에서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대 흥행작이 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흥행 실패작입니다.
9위 <십개월의 미래>입니다. 평단의 호평으로 좋은 성적을 바랐지만 그렇게 좋은 성적은 내주지 못했지만, 독립영화로써 9천 명 가까이 관객을 불러 모은 것은 영화의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하겠습니다.
10위는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독 3: 트로피컬 어드벤처>입니다. 개봉 초 10권 밖에서 놀다가 주말이 되면서 아이들에게 어필이 되면서 10위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일주일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힘찬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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