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와 아들이 횡령 등 고소를 당했다
김수미 아들 송 씨 사문서 사기등 고소
송 씨 횡령 등 맞고소
원로 배우이자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와 나팔꽃F&B 이사로 재직 중인 아들 정명호 이사가 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가 되어 이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수미 측 법률대리 장희진 변호사는 23일 사건의 발단은 나팔꽃F&B의 정 이사가 지난해 11월 송 모씨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성동경찰서에 고소를 했습니다.
또한 송 씨가 사문서위조를 통해 대표이사로 등기되었다는 판단 등에 대해 주식회사 나팔꽃의 관할인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송 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신청해 법원의 결정을 앞둔 가운데 발생을 했다며 송 씨는 김수미와 아들을 맞고소하고 바로 언론에 제보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 씨는 그동안 수차례 자신에 대한 형사고소를 취하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하자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언론에 망신주기와 여론몰이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송 씨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고소 사실 언론 공개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의 책임도 물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을 전했습니다.
김수미와 아들 정 이사는 이 일과 관련해 오랫동안 많은 분으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이자 공인으로서 신년벽두부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운 마음뿐이라고 전했습니다.
나팔꽃F&B는 김수미가 김치 간장게장 등 식료품들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김수미 이름을 통해 유통해 온 중견 기업입니다. 나팔꽃 대표이사였던 정 씨는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 사내 이사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김수미 서효림 인스타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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