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메모리즈> 가제 <비련> 2곡 전유진에게 선물
2006년 만들었던 <메모리즈> 전유진에게 선물
미완성 가제가 붙은 메인 곡 <비련> 선물
지난 30일 밤 8시 전영록의 유튜브 채널 <전영록 TV>에 전유진이 출연을 했습니다. 전영록과의 첫 만남은 TV조선에서 방영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전유진과 좋은 인연이 되어 노래 2곡을 선물 받았습니다. 전유진으로서는 대단한 영광으로 보였습니다.
전영록은 대배우였던 아버지 황해와 인기가수였던 어머니 백설희 사이에서 태어나 1975년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했습니다. 나이는 1954년 생입니다.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전영록은 수많은 가요제에서 수상을 했으며 영화배우, 노래, 작사 작곡과 라이오 DJ 등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80년대 아이콘이라 불릴만했고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애심 1976년> <종이학 1982년>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1983년> <불티 1985년> <그대 우나 봐 1986년> <내 사랑 울보 1986년>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1987년> <하얀 밤에 1987년> <저녁놀 1988년> 등이 있습니다.
첫 번째 신곡 <메모리즈>는 2006년 곡을 써 놓고 17년을 주인 없이 긴 세월을 기다려온 곡입니다, 곡을 만들었던 전영록은 긴 세월을 기다림에 있지만 노래의 주인은 꼭 나온다고 말을 한 것이 장장 17년을 기다려 전유진의 품으로 들어왔습니다.
메모리즈
나를 잊지 말아요 아픔이 온다 해도 그대 나를 정말 기억해줘요
혹시 아쉽더라도 눈물 흘리지 말고 슬픔 모두 떨쳐버려요
나를 잊지 말아요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 나를 제발 기억해줘요
때론 기쁨과 희망 모두 잊는다 해도 좋은 것만 생각해 봐요
만약 먼 훗날 서로 만날 수가 있다면 그때 못다 한 얘길 나눌 수 있을까
나는 꼭 한마디 네게 전해주고 싶었어 그건 너 만을 진정 사랑했다고
나를 잊지 말아요 아픔이 온다 해도 그대 나를 정말 기억해줘요
혹시 아쉽더라도 눈물 흘리지 말고 슬픔 모두 떨쳐버려요
만약 먼 훗날 서로 만날 수가 있다면 그때 못다 한 얘길 나눌 수 있을까
나는 꼭 한마디 네게 전해주고 싶었어 그건 너 만을 진정 사랑했다고
나를 잊지 말아요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 나를 제발 기억해줘요
때론 기쁨과 희망 모두 잊는다 해도 좋은 것만 생각해 봐요
나는 너 만을 진정 사랑했었어
두 번째 신곡은 아직 초고만이 완성이 되어 있는 곡으로 <비련>이라는 가제가 붙어있는 완성되지 않은 노래입니다, 전영록이 전유진과 만남을 갖고 3일 전부터 음이 떠올라 쓴 곡이 바로 <비련>이라고 합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세미 트롯 느낌으로 가슴에 확 와닿는 게 명곡으로 탄생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리고 <메모리즈> 연습 도중 안 되는 것이 았었는지 긍긍 앓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영록과 전유진이 즉석에서 팀이름을 <전전긍긍>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전영록 가요제에서 1등 수상자에게 곡을 준다고 했는데요 전유진 양은 1등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와 있어 어떻게 된 것이지는 모르지만 전영록과 전유진의 만남으로 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디 명곡이 태어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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