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간선도로 자동차 전용 주행 정동원
정동원 소속사 거부
정동원 부담 느껴 불출석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인기 가수로서 탄탄대로 길을 달리고 있는 정동원입니다. 인기에 힘입어 고향 하동에는 '정동원 길'도 생겨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정동원은 지난달 23일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로 정동원을 불구속 입건을 한 서울 동대문경찰서입니다.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오전 12시쯤 자동차 전용 도로인 동부간선도로를 불범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 중에 있다는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 현장에서 적발되었지만 미성년자라는 점을 고려해 우선 훈방 조치를 취한 후 보호자 동반하에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28일 경찰은 정동원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정동원 측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출석 이유가 정동원 본인이 직접 심사위원회에 출석하는데 부담을 무적 느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에게 구제의 손길을 마련 한 제도입니다. 경찰은 즉결심판 또는 훈방 처분을 받으면 전과 기록이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토바이 사고 이외에도 정동원의 행동 또한 논란이 있습니다. 2022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침수 피해가 있을 때 개인 SNS에 자전거를 못 탄다고 부적절한 글을 올려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또한 갑자기 3천5백만 원 가치가 있는 명품 시계를 차고 나왔으며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는 아직 어린 청소년인 정동원이 또래의 아이들보다 감당하기 어려운 인기를 받고 있어 순간의 일탈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소속사나 어른들이 길을 잘 인도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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