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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가 악플러 쓴 댓글 참담함 느껴
방송 출연 악플로 상처 생겨
기사 댓글 이제는 안 본다
국내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최장수 현역 그룹 '코요태'의 뻑가가 뇌종양 투병 당시 입에 담지 못하는 악성 댓글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뻑가는 스페셜 DJ로 8일 출연한 가운데 가수 산다라 박과 솔비가 케스트로 출연을 했으며 각자 댓글에 대한 에피소드를 말하며 악플 때문에 큰 상처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뻑가는 TV나 인터넷 기사를 안 보는 게 된 계기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 사람들이 걱정하는 댓글을 기대하며 들어갔는데 하필 첫 댓글이 'ㅋㅋㅋㅋ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였다고 하며 너무 상처받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 좋았다고 합니다.
이어 그때부터 미디어 기사를 거의 안 본다며 아직까지도 부정적인 피트백을 받을 때 힘이 든다고 했으며 그 당시 어머니도 문제의 댓글을 보고 한참 우신 기억이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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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요태'는 1998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그룹으로 뻑가는 메인 래퍼로서 2004년 그룹에 합류 지금까지 코요태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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