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차 북미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
2021년 11월 26일 ~ 2021년 11월 28일
<48주 차>
오리지널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추수 감사절 연휴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디즈니는 1년 내지 2년에 걸쳐 추수 감사절 애니를 만들어 꼭 극장에서 보게끔 하는데요 올해는 <엔칸토>를 보게 되었습니다. 입소문이 좋은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에게 밀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엔칸토>는 다소 적은 스크린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 단계 떨어져 2위를 하는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입니다. 그러나 입소문이 너무나 강력해 다음 주 입소문의 힘이 보여줄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엔칸토>를 누르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이번 주도 3백만 달러 차이밖에 나지를 않았습니다.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명 감독의 대려에 오른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로 R 등급이지만 3위로 박스오피스에 오른 <하우스 오브 구찌>입니다. 구찌 단생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영화지만 구찌가에서는 기분 나쁜 소재로 영화를 만드니 좋을 리가 없는 거죠? 구찌가의 논평은 영화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4위를 차지한 <이터널스>는 순위는 순차적으로 떨어지지만 수익이 말도 안 되게 떨어지고 있어 이번 <이터널스>는 망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영화에 PC라는 정치색이 들어가면 이렇게 안 좋다는 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소재로 다시 돌아온 <레지던트 이블: 웰컴 투 라쿤 시티>가 5위입니다. 영화는 게임을 주 재료인 게임에 충실한 이야기로 <바이오 하자드> 팬들에게 어필을 했지만, 팬들은 밀라 요보비치가 그리웠나 봅니다. 첫 주부터 망한 기세가 연력 합니다.
빅 강아지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이 3단계 하락한 6위입니다. 개봉 3주 차 차근차근 수익을 내면서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기에는 조금 버겁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수익도 봐야 되니 성패를 보기에는 아직은 멀어 보입니다.
워너 브라더스의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린 '윌 스미스' 주연의 <킹 리차드>가 7위입니다. 워너에서는 이 영화를 빨리 치우는 것 또한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빨리 2차 판권으로 돌려 수익을 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사막과 SF 뭔가 어색하고 잘 어울리지 않은 듯 보이지만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로 영화가 살아나면서 이제는 2편이 기다려지는 영화가 되었고 흥행면에서도 관록 할 성장 세을 보였습니다. 2편이 굉장히 기다려집니다.
'다니엘 크리이그'를 극장에서 '제이스 본드'로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가 않았습니다. 007 수익면에서도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8억 불 가까이 벌어 들일수 있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아는데 007은 해냅니다.
마지막 10위는 2억 불을 넘긴 두 번째 영화이고, 빌런이 주인공인 이상한 영화로 스파이더맨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입니다.
울프 Wolf 2021
북미 개봉 2021. 12. 03 국내 개봉 미정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98분 R 국내 미등급
배급 포커스 픽처스
감독 나탈리에 비안케리
출연 조지 맥케이, 릴리-로즈 뎁, 패디 콘시딘 외
<아더킨>이란 병으로 자신의 몸속에 늑대가 살고 있다고 믿는 제이콥의 미스터리한 생활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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