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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ㅣ설 연휴 관통하는 소울, 코로나 이후 최대 관객 돌파 초읽기

무비짱 2021. 2. 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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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2월 2주차]

2021년 2월 12일 ~ 2월 14일 [7주차]

 

 

2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ㅣ설 연휴 관통하는 소울, 코로나 이후 최대 관객 돌파 초일기

 

이 번주 극장가는 설 연휴 특수를 바라봤지만 그냥 조용히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이 멈춘 듯 보이네요

소울의 기대 이상의 성적을 울려주고 있어 극장가는 설 연휴 특수 없이
그런대로 유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설 연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선택은 상영 4주 차 장기 흥행 중이며 다시금 1위를 하고 있는 디즈니 픽사의 '소울'입니다.  2021년 첫 150만 돌파 영화가 됐습니다.  설 연휴를 맞이하여 새로운 영화들도 다섯 편이나 개봉을 했었지만, 1위를 견제하지도 못하고 그냥 뭍치고 말았네요.  이제 소울의 남은 과제는 관객수 200만을 넘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정부에서 코로나 거리 두리를 한 단계 완화한 하면서 극장도 영업시간의 제한이 해제된다고 하니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최대 흥행 대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편이 4주간 연속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설 연휴 동안 스크린이 180여 개 가 줄어들고 상영회수도 줄어든 힘든 상황 속에 새로운 영화  5편이 개봉을 하면서 이 번주는 3위권 밖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졌었는데요.  새로운 영화들이 모두 부진을 하여  2위를 수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관객수는 62만 명에 도달을 했습니다.   

 

     새로운 영화 '새해전야'가 이 번주 3위로 새롭게 차트에 진입을 합니다.   

2위인 '귀멸의 칼날'과 일주일간 엎치락 뒤지락 거리며 2위를 노렸지만 18명 차이로 3위에 머무는 불운을 맞이하네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옴니버스 형식의 두려움과 설렘이 가득한 일주일을 담아낸 영화이다 보니 멜로와 코미디 영화로써 재미가 있는 듯 보이네요,  흥행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주기를 바라네요. 홍지영 감독님은 전야 시리즈로 3부작이라고 합니다. '결혼전야' '새해전야' 마지막 '졸업전야'를 남겨 두고 있네요

 

 

     새롭게 박스오피스에 진입한 '몬스터 헌터'가 이 번주 4위입니다.   전 세계 6000만 장 이상 판매된 유명 게임을 원작으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폴 앤더슨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3부작으로 내정되어 있지만 코로나 시대 너무 안 좋은 흥행으로 1편에서 엎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영화에 대한 평은 그리 나쁘지 않은 평인데요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모든 영화가 흥행에 있어 안 좋은 상황입니다.

 

     15년 만에 다시금 재개봉을 하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5위입니다.  4DX에서 한정 개봉을 함으로써 코로나 시기에 그런대로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워너에서는 이맘때가 되면 해리포터 시리즈를 4DX에서 상영을 했었는데요 1편이 가장 많은 27만 명을 동원을 하였고, 조금 안 좋은 성적을 낸 시리즈는 작년 3월에 재개봉한 아즈카반의 죄수가 약 5만명이였습니다. 코로나로 안좋은 시기 해리포터 시리즈가 극장가에 조금은 힘이 되는군요

 

     이 번 설 연휴 롯데의 주력 영화는 아니었지만 스크린 500여 개로 소소하게 개봉을 한 '아이'가 6위입니다.  설 개봉 후 실관람객들이 김향기의 연기가 몰라 보게 좋아졌다고 하고 영화에 대한 평이 좋아 적어도 5위권 안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 '아이'에 대한 평이 좋아 더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 아나면 더  떨어질지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니스트 씨프'가 4계단 하락을 하면서 이 번주 차트 7위에 머뭅니다.  북미에서는 호기롭게 1위로 출발을 했지만 한국 내에서는 3위로 출발을 하더니 7위까지 내려오게 됩니다. 리암 니슨의 액션에 피로감이 왔나요?  하지만 전 세계 1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있는 '어니스트 씨프'입니다.

 

     새로운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가 8위입니다.  미스터 트롯 6 맨과 김호중에 이어 송가인이 기대를 모으며 출격을 했지만 기존 두 편의 영화보다 한 참 못한 1만명때 관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존 두 팀은 10만 명을 넘겼으니 아쉽게 되었습니다.

 

 

     덴마크산 애니메이션 드림빌더가 9위입니다.  메이저 회사가 아닌 애니가 설 연휴 기간 그래도 차트 안에 있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저뿐이 가요?  그나마 메가박스 단독 상영이지만 스크린 확보를 많이 한 덕에 9위에 이름을 오렸습니다.

 

     상영 3주 차 6계단 내려와 10위를 하는 '세 자매'입니다.  3주간 톱 10을 지키며 7만7천명이란 관객을 모으며 예술영화의 기본적인 관객동원을 다 한것으로 보여 집니다. 다음주 톱10 밖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제목: 미션파서블  *감독: 김형주  *출연:  김영광, 이선빈  *배급: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메리크리스마스 

 

*제목: 간이역   *감독: 김정민   *출연: 김재경, 김동준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목: 더블패티  *감독: 백승환  *출연: 신승호 아이린,  *배급: 판씨네마

제공: 판씨네마

 

제목: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배급: 얼리버드픽쳐스

제공: 얼리버드픽쳐스

 

*제목 시산의 끝에서 널 기다려  *감독: 요정정  *출연: 리홍기, 이일동  *배급: 디스테이션

제공: 디스테이션

 

*제목: 빛과철 감독: 배종대  출연: 김시은 바지후  *배급: 찬란

 

*제공: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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