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휴가' 손익분기점 제작비 관객수 김해숙 신민아 육상효 리뷰 후기

죽은 지 3년 지상으로 3일간 휴가 

B급 감성 영화 육상효 감독 
유영아 작가의 시나리오 완성

 
육상효 감독은 충무로에서 시나리오와 각색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영화감독으로는 차인표 김윤진 주연의 아이언 팜을 연출하며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달마야 서울가자'를 연출했지만 그렇게 좋은 성적은 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육상효 감독에게 많은 것을 준 '방가방가'와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을 연출하며 저예산으로 승승장구합니다. 그리고 '나의 특별한 형제'를 이후 5년 만에 '3일의 휴가'로 돌아옵니다.
 
 

 

2010 '방가 방가'

육상효 감독은 중간 급 영화로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기존 제작비로는 충무로의 기본 영화를 만들지 못했지만 저예산의 영화로 흥행에서 성공을 하었습니다. 그때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방가방가'와 '강철대오'가 있습니다.
 
육상효 감독은 1963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1994년 단편영화 '슬픈 열대'로 데뷔를 한 충무로에서 감독보다는 이야기꾼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인하대학교 교수로도 재직 중에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82년생 김지영'을 썼던 유아영 작가가 자기 나잇대 어머니의 삶을 반추하며 모아둔 글을 시나리오로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연출 수락의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육상효 감독이 전혀 모르는 PD에게 전화가 와서 대뜸 연출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았다고 합니다.
 
육상효 감독은 시나리오를 읽는데 4시간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시나리오를 읽었던 사람마다 재미가 있었고 눈물이 난다고 하여 연출을 수락하며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3일의 휴가'

 
개봉 2023. 12. 06.  수요일
감독 육상효
주연 김해숙 신민아
조연 강기영 황보라 박명훈 정라엘
 

2023년 '3일의 휴가'

영화 '3일간의 휴가'는 미국 교수직을 내려놓고 시골집으로 돌아와 엄마의 추억이 담긴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고 있던 진주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고 온 복자와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영화입니다. 딸과 엄마 사이에 쌓인 오해들을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렸습니다.
 

 

3일의 휴가' 개봉 당시 상영 중이던 영화들

 
영화 '3일의 휴가'는 메이저 배급사인 '쇼박스'에서 배급을 맡았습니다. 스크린은 전국 863개 관에서 상영 주말 14만 명을 동원 누적 21만 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오릅니다. 살짝 기대가 있던 영화였지만 극장가에서는 '서울의 봄'의 강풍로 인해 좋지 못한 성적을 내주고 있었습니다..
 
먼저 국내 영화로는 상영 3주 차 7백만 명을 기록하며 엄청난 흥행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서울의 봄'과 연말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았지만 살짝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주고 있는 '싱글 인 서울' 그리고 아이돌 그룹 현장 실황 공연을 영화화한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 인 시네마'가 상영 중에 있었습니다.
 

2023년 '나폴레옹'

외하로는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이후 차기작이었던 '나폴레옹'이 개봉했지만 저조한 기록을 세우며 3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연출 작품으로 '괴물'이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이어 공포영화인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의외로 7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성공을 하고 있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화제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190만을 돌파를 하며 흥행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ㅣ관객 천만 명의 기로에 선 '서울의 봄'

 

 
 
 

'3일의 휴가' 영화에 대한 평가

 
영화가 엄마와 딸의 영화인지라 여성 관객이 많이 볼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신 실관객 들은 어쩌면 어디선가 볼 수 있는 듯한 이야기이지만 눈물이 나온다며 점수는 별 2~3개에서 많게는 다섯 개까지 본신 분들에 한해서 많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여성분들의 점수가 많이  반영된 듯 보입니다.
 

'3일의 휵가'

영화 '사랑과 영혼'과 '리틀 포레스트'를 언급하며 눈물과 군침이라는 독특한 표현을 하는 평론가들의 평은 5.5점으로 영화적 재미는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82년 생 김지영'의 작가 유영아의 시나리오로 만든 영화였지만 살짝은 있었지만 그렇게 많은 논란 없이 극의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판타지로 잘 섞여가며 만들어진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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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일의 휴가'
1주 차 2위, 2주 차 3위, 3주 차  8위, 4주 차 톱10 밖으로 빠졌습니다.
 

12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ㅣ관객 천만 명의 기로에 선 '서울의 봄'

 
 

 

3일간의 휴가 Our Season, 2020
개봉 일자	2023년 12월 06일 수요일
크랭크 인, 업 (촬영 기간)	2020. 01. 09 2020. 03. 25
장르	판타지ㅣ드라마
원작	극장용 오리지널 각본
시나리오	유영아
각색
쵤영	김지현
편집	김선민
미술	이봉환
동시녹음
특수효과
시각효과	문병용
스턴트
음악	JAWAN
제작	정윤홍
러닝타임	105분 29초 (1시간 45분 29초)
상영타입	디지털 2D
감독	육상효
대표작품	방가 방가ㅣ화장
주연	김해숙ㅣ신민아
조연	강기영ㅣ황보라ㅣ박명훈ㅣ정라엘
제작사	글뫼
제공	쇼박스
배급	쇼박스
제작비	비공개 예상 제작비 약 2~30억 원 추정
손익분기점	비공개 예상 약 5~60만 명 추정
최종관객수	50만 명
총 매출액	47억 원 (극장 제작사 정산 전 금액)
관람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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