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종세상 홍자 무명 생활가족 위해 무작정 벌었다 트로트 가수 홍자는 데뷔 이후 8년간 무명 시절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MBN '특종세상'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단순히 인기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삶의 벼랑 끝에서 꿈을 버릴 수 없었던 시기였다고 회상을 했습니다. 홍자의 8년간 긴 무명생활은 어머니와 삼촌이 함께 시작한 사업이 실패하면서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고 잘 되는가 싶었던 사업이 삼촌의 암으로 인해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급격히 나빠지며 어린 홍자는 동생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고 합니다. 노래에 소질이 있었던 홍자는 주변의 격려와 트로트 작곡가를 만났면서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가수로 성공을 해야 가족이 모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가수 생활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