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둘째 주 국내박스오피스
11월 11일 ~ 11월 13일
45주 차 영화 순위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채드윅 보스만이 그립다.
국내 박스오피스 |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개봉으로 11월 둘째 주가 되어서 그나마 숨통이 튀이는 것 같은 극장가입니다. 하지만 마블의 블랙팬서 2가 개봉을 했지만 그리 강력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주말 2538개의 많은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수익 79만 명을 동원 누적 관객 1백만 명을 갓 넘어 팬데믹 이후 마블 영화로는 최악의 성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 개봉하여 욕이란 욕은 배불리 먹었던 토르 4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시리즈 이야기를 바꿔야 하는 고충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너무 안 좋은 수익입니다. 그나마 북미에서는 이름값을 하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1편의 기록적인 7억 달러 수익은 물 건너가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개봉 3주 만에 2위로 떨어진 <자백>입니다. 주말 8백여 개의 스크린을 잡은 롯데의 배급력도 좋았던 것 같고 2주 막판에 입소문이 잘 나면서 상영 횟수도 5천 회로 좋습니다. 그러나 주말 관객 10만을 넘지 못하고 누적 관객 68만 명으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입소문이 잘 나와도 시기가 안 좋으면 흥행에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한 다음 주 국내 영화 2편이 개봉을 기다라고 있어 순위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 5주 만에 3위로 두 계단 올라온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입니다. 관객 증감률에서 이번 주 1위에 올랐고 조금 적은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객 3만 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 28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북미에서의 상영 조건과 국내하고 너무 닮은 듯 보입니다. 북미에서도 중 하위권에서 상영을 하여 흥행을 했었는데요 국내 상영도 비슷하게 흐려갑니다.
4위에는 7주간 4위 여섯 번 3위 두 번을 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 떡잎 학교>입니다. 배급사가 CJ라 스크린의 4백여 개로 많이 확보를 하여 주말 관객 2만여 명을 동원 누적 관객 78만을 기록을 합니다. 이제 80만 을 향해 가고 있는 짱구는 못 말려 시리즈입니다.
5위에는 <자백>과 같은 날 개봉을 하고 같은 리메이크 작이라 화제성도 똑같았지만 <리멤버>가 아쉽게 세 단계나 떨어지면서 5위를 하는군요
6위는 롯데의 기대작이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주고 있지만 롯데의 정성으로 1위는 한 번 하고 그 후 순위는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누적 관객 1백만 명을 동원하며 극장 문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VOD 시장에서는 9일 서비스를 시작을 했습니다.
7위는 일본 애니로서 일본 국내에서 흥행작으로 평가받는 <원피스 필름레드>를 끌어내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극장판 소드아트 온라인-프로그레시브-짙은 어둠의 스케르초>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스크린 확보를 하지 못해 7위에 등극을 합니다.
DC의 기대작이었던 <블랙아담>이 5계단 쭉 떨어지며 8위에 머뭅니다. 이제 VOD 시장에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입니다. <블랙아담>은 그래도 DC의 희망가를 부를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한 영화입니다.
9위에는 꾸준한 관객을 모은고 있는 <아인보: 아마존의 전설>입니다.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하위권에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10에는 서울 경기가 아닌 부산 지역을 유료 시사회를 갖은 <데시벨>입니다. 다음 주 블랙 팬서와의 싸움에서 이길지 두고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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