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셋째 주 국내박스오피스
11월 18일 ~ 11월 20일
46주 차 영화 순위
| 국내 박스오피스 |
'블랙팬서 2' 힘없는 정상 쫓아가는 김래원의 '데시벨'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전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를 지킵니다. 블랙팬서는 전주보다 1천여 개가 빠진 1456개의 스크린에서 1만 4천 상영 횟수를 기록하며 주말 관객 37만 명을 동원을 하며 누적 관객 173만 명을 기록 정상을 지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블 영화로 상치 개봉 이후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영화사 영화 같았으면 괜찮은 수익이지만 마블이라 국내에서는 폭망 수준입니다.
전주 유료 시사회로 10위에 올랐던 '데시벨'이 정식 개봉을 하여 2위에 오릅니다. 1천여 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관객 33만 명을 동원 누적 관객 48만 명으로 2위입니다.
개봉 첫날 '블랙팬서 2'를 누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었지만 스크린 수에서 밀리며 순위도 줄곧 2위를 하고 맙니다. 여력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데시벨'이 정상을 차지하게 될 뻔했는데요 아쉽게 생각이 듭니다.
2000년 도에 제작된 '동감'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2022년 판 '동감'이 3위에 오릅니다. 갓 넘은 1천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17만 명의 관객을 주말 동원을 하며 누적 관객 30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영화 '동감'은 훌륭한 원작이 있고 시나리오도 좋아 연출만 잘 되었다면 좋은 소재의 영화였었는데 일단 이름값으로 30만 명을 기록하는데 까지는 왔지만 이름값과 화제성으로 관객을 잡는 한계가 있어 다음 주 상황이 기대가 됩니다.
미국의 초 저예산 영화 '폴: 600미터'입니다. 500여 개가 안 되는 463개의 스크린에서 개봉을 하여 주말 관객 3만 명을 기록을 하며 누적 관객 5만 명으로 4위에 오르는 '폴: 600미터'입니다.
영화 '47미터'를 제작한 영화사에서 또 한 번 저예산으로 스릴러를 만들었는데요. 제작비에 딱 맞는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도 이 정도 흥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폴: 600미터' 제작비는 3백만 달러입니다.
영화의 내용이 좋아 장기적으로 상영을 하는 것은 극장 강 국롤인것 같습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장기 상영으로 개봉 6주 차에도 5위에 랭크가 됩니다.
많지 않은 210개의 스크린에서 주말 상영을 하여 2만 명을 모으더니 누적 관객 32만 명을 돌파를 합니다. 북미에서와 똑같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입니다.
짱구 시리즈의 관객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 떡잎 학교'입니다. CJ 답게 343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2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 누적 81만 명을 세우며 6위를 합니다.
주중에 차트 밖으로 나가 있던 짱구는 주말이 되면서 차트에 돌아오는 것을 반복 81만 명 까지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는 VOD 서비스를 극장과 동시에 하게 되어 순위가 많이 떨어지거나 톱 10 밖으로 빠져나갈 것을 보입니다.
전주 2위에서 5계단 떨어진 '자백'이 7위입니다. 419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만 6천 명을 동원 누적 72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한산의 감독판으로 다시금 개봉하는 '한산 리덕스'가 8위입니다. 주말 7천 명을 동원 누적 1만 명을 기록합니다.
9위에는 9주간 차트에 머물며 누적 1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인생은 아름다워'입니다.
마지막 10위에는 드라마로 인기가 있었던 극장판 '심야카페: 미씽 허니'입니다. 스크린 157개에서 상영 주말 3천 명 누적 6천 명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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