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조국' '비상선언' 등 323편 관객수 조작 영화 관계자 발언 화제

영화 323편 극장 관객 수 조작 영화 관계자 너그럽게 용서

영화관과 배급사 관객 수 조작 현실
영화 업계 관행 등 너그럽게 용서

 

국내 영화 제작사와 함께 영화관 관계자들이 영화에 대한 극장 관객 수 늘리기 소문이 진짜 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로부터 그대가 조국 비상선언 뜨거운 피

지난 6월 15일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박스오피스 순위가 조작된 정황을 포착 영화 '그대가 조국' '비상선언' '뜨거운 피' 등이 포함된 조작된 영화 목록이 의심되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영화관들이 배급사들과 짜고 관객이 들지 않은 영화를 상영하는 유령 상영 등의 방식으로 관객 수를 허위로 조작 영화진흥위원회의 실시간 순위 집계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의심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대가 조국

특히 '그대가 조국'은 지나해 5월 개봉 이후 1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누적 관객 수 33만 명을 동원하며 호제가 된 바 있었습니다.

 

아직도 바뀌지 않은 최종 관객수

다만 '그대가 조국' '비상선언' 뜨거운 피' 등의 영화와 국내 멀티플렉스 3사 배급사 24개의 조작 혐의가 인정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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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영화업계 한 관계자는 '이제 막 살아나기 시작했는데 악재를 맞아 안타깝다'며 '영화계의 잘못이 크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화업계 관계자의 발언에 반감을 드러내며 많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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