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 예상외로 최종 15세 관람 등급 받아
'범죄도시 3' 5월 31일 개봉
등급 18세 예상 최종 15세 관람등급
영화 '범죄도시 3'가 5월 중으로 개봉이 확정되면서 제작사와 배급사에서는 영화 관람 등급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였습니다.
1차 예고편이 18세 등급으로 나와 예상외로 1편과 같은 잔인한 영상이 포함돼 있다고 판단이 되었지만 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는 등급을 15세로 확정이 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범죄도시 3'의 심의에 대해 '주먹으로 강하게 가격하는 장면과 격투 장면 무기류 및 흉기류로 살상하는 장면들이 묘사되었고 소리 또한 간접적으로 표현을 하고 있어 폭력성 수위가 다소 높다라는 평입니다.
이와 함께 약물 및 모방위험 요소와 유해성도 다소 높다고 판단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2017년 개봉되어 688만 명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등급은 청불로서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관객들을 압도했다면 2편은 15세 등급으로 비교적 가벼운 진행으로 1269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시리즈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번 3편도 우려되었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피해 15세 등급을 받아 2편의 흥행 성적에 버금가는 흥행 성적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범죄도시 3'는 시리즈에 출연했던 박지환이 그대로 출연을 하며 일본 톱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를 비롯 이범수 전호 고규필 등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하며 영화 '곡성'으로 유명한 쿠니무라 준도 특별출연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한편 최고의 빌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준혁은 마동석과의 대결에서 보여줄 영상을 위해 몸무게를 무려 20kg을 늘려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화 '범죄도시 3'는 서울 광역수다대로 자리를 옮긴 괴물 형사 마석도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 주성철과 리키를 잡기 위해 펼쳐지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출처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등위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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