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다섯째 주 북미 영화 순위
12월 30일 ~ 01월 01일
52주 차 박스오피스 순위
북미 박스오피스 |
폭설과 한파가 계속되는 북미 지역입니다.. 최소 38명이 한파로 목숨을 잃어다니 추위가 매섭긴 매섭나 봅니다. 한파가 와도 폭설이 와도 영화 제작국 1위 답게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정상을 지키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입니다. 4202개의 스크린에서 주말에만 4천2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누적 수익은 4억 2천만 달러입니다.
2022년 북미의 최고 흥행작으로 최고 수익을 낸 히트작인 <탑건: 매버릭>에 이어 2위에 오릅니다. 조만간 1위 자리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예약을 한 것이라 다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월드 와이드에서도 아바타 2가 탑건 2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탑건 2에게 4백만 달러 뒤처져있으니 내일 당장이라도 순위가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수익 $66,840,000 (+ 5.5%) 누적 수익 $444,417,914
해외 수익 $956,900,000 월드 와이드 $1,401,317,914
제작비 4억 달러
소폭으로 스크린을 늘린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2위를 하고 있습니다.
4121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전주보다 수익이 35% 이상 수직 상승하며 1천6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6천1백만 달러입니다.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 그나마 좋아졌다고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지며 제작비 대비 수익이 많이 올라간것 같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2의 제작비는 9천만 달러입니다.
주말 수익 $16,780,000 (- 35%) 누적 수익 $66,997,330
해외 수익 $68,840,000 월드 와이드 $135,837,330
제작비 9천만 달러
지난주 6위까지 떨어졌던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다시 3계단 뛰어 올라 박스오피스 3위를 하고 있습니다. 블랙팬서 2는 231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수익 4백 8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4억3천만 달러입니다.
상영 8주 차가 된 영화가 수익은 별로이지만 순위의 상승은 고무적으로 보입니다.
주말 수익 $4,830,000 (+ 38.3%) 누적 수익 $439,646,653
해외 수익 $380,500,000 월드 와이드 $820,145,653
제작비 2억5천만 달러
전주보다 한 단계 떨어진 <휘트니 휴스톤: 아이 워너 댄스 워드 썸바디>가 4위입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625개 스크린을 유지한체 상영을 했지만 주말 4백만 달러를 버는데 그쳐 누적 1천4백만 달러입니다.
휘트니 휴스톤을 기리는 영화의 기획은 좋았으나 영화의 완성도에서 많이 떨어지고 있어 흥행에서 참패를 맛보는 것 같습니다.
주말 수익 $4,000,000 (- 16.1%) 누적 수익 $15,470,000
해외 수익 $13,100,000 월드 와이드 $28,570,000
제작비 4천5천만 달러
2023년 최고의 기대작이자 화제작이었고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바빌론>이 한 단계 떨어져 5위입니다.스크린을 8개로 소폭으로 늘려 3351개로 상영 주말 수익 2백 6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1천만 달러입니다.
<바빌론>의 캐스팅과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볼 거리등 흥행 요소는 많았지만 최대의 걸림돌이 러닝타임 인것 같습니다. 아바타 2와 같은 긴 3시간입니다.
화려한 CG로 도배가 된 아바타 2도 보기가 힘이 드는데 이야기로 3시간을 버텨내기가 많이 힘이 드나 봅니다.
제작사나 배급사에서 왜 시간을 줄이지 않고 개봉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제작비가 7천여만 달러로 적습니다.
주말 수익 $2,600,000 (- 27.8%) 누적 수익 $10,775,000
해외 수익 $- 월드 와이드 $10,775,000
제작비 7천8백만 달러
전주 보다 1개의 스크린이 늘어난 <바이얼런트 나이트>가 6위입니다. 2563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수익 2백1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4천7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노바디>와 같은 제작사이다보니 2편이 나올 것 같은데요 만들어도 순차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이린 꿀빠는 영화 아이템을 노칠리 없을 것 같습니다.
주말 수익 $2,110,000 (- 39.9%) 누적 수익 $48,030,295
해외 수익 $25,320,000 월드 와이드 $73,350,295
제작비 2천만 달러
올해 골든 글러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더 웨일>이 전주와 똑같은 7위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 보다 많지않은 623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하여 주말 1백3십만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고 누적 수익은 5백만 달러를 넘고 있습니다.
<미이라> 시리즈의 주인공 '브랜든 프레이저'의 컴백작으로 화제작이면서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상이 유력한 <더 웰이>입니다.
주말 수익 $1,372,242 (+ 32.2%) 누적 수익 $6,239,007
해외 수익 $- 월드 와이드 $6,239,007 제작비 비공개
지난주 보다 한 단계 올라서며 9위에서 8위를 하고 있는 <더 메뉴>입니다. 스크린도 20개 늘리면서 860개에서 상영 주말에 1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3천6백만 달러입니다.
<더 메뉴>는 개봉 첫주 수익이 없어 망했다고 봤었는데요 상영 7주차 소량이지만 손익분지점을 넘어 흥행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제작비는 3천만 달러 입니다.
주말 수익 $1,111,000 (+ 63.8%) 누적 수익 $35,558,899
해외 수익 $34,787,401 월드 와이드 $71,346,300
제작비 3천만 달러
9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어린 시절을 영화한 <더 파벨만스>입니다. 27개가 늘어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1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1천2백만 달러를 기록합니다. <더 파벨만스>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을 만한 유력한 영화로 뽑히고 있습니다.
주말 수익 $1,030,000 (+ 38.2%) 누적 수익 $12,375,220
해외 수익 $564,920 월드 와이드 $12,940,140
제작비 4천만 달러
10에는 스크린 1240개에서 상영 주말 수익 5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3천7백만 달러인 <스트레인지 월드>입니다.
주말 수익 $513,000 (+ 24.1%) 누적 수익 $37,204,290
해외 수익 $30,275,664 월드 와이드 $67,479,954
제작비 1억 8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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