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둘째주 북미 박스오피스
01월 13일 ~ 01월 15일
2주 차 영화순위
| 북미 박스오피스 |
- 북미 첫 연휴인 마틴 루터 킹 목사 데이라 개봉 5주차가 된 <아바타: 물의 길>의 성적이 좋습니다. 이번 주 아바타 2는 295개가 빠진 4045개에서 상영 주말 수익 3천2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5억6천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3편의 신작이 개봉을 하여 톱 10에 진입을 했지만 아바타 2를 위협하는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아바타 2는 5주차를 상영하는 동안 1위로 순항중에 있습니다.
- 지난주 첫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보여준 <메간>이 2위입니다. <메간>은 96개 늘어난 3605개 스크린에서 1천8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5천6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공포영화의 귀재인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맡고 제작사 볼룸하우스에서 제작을 하여 요즘 세대와 맞는 젊은이들에게 어필을 하여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개봉때 부터 1위 전략이 아닌 2위 전략으로 짭짜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3위입니다. 전주보다 스크린이 232개 줄어든 3687개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수익 1천4백만 달러를 벌어 누적 수익 1억 달러를 돌파를 합니다. 배급사 유니버설의 기가막힌 2위 전략이 맞아 떨어져 이같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많이 노쇠한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오토라는 남자>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수의 스크린을 늘리면서 3802개에서 상영 주말 수익 1천2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1천9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제작비가 조금 많은 5천만 달러이다 보니 갈 길이 너무 멀어보입니다.
- 신작들중 유일하게 스크린 3천여개을 확보한 <플레인>인 5위입니다. 3802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수익 1천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제작비가 중간급 영화에 속 한 <플레인>은 수익은 준수하게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주연이 제라드 버틀러이다보니 영화 스타일나 액션이라고 알겠으나 등급이 R등급으로 흥행에서는 그다지 좋지가 못합니다. 영화에 대한 평은 좋은 평이 나오고 있어 입소문만 잘 나오게 된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주 6위에는 <하우스 파티>가 차지를 했스비다. 조금 적은 1400개의 스크린에서 개봉 주말 수익 3백8십만 달러를 벌어 들였습니다. 이 영화는 레지날드 허들리 감독의 연출한 1990년 작품 <하우스 파티>를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1990년 작품의 최종 성적은 2천6백만 달러로 그 시절에 수익이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 이번주 2계단 떨어져 7위를 하고 있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입니다. 345개의 스크린이 빠진 1910개에서 상영을 하여 2백3십만 달러를 더해 누적 4억4천만 달러를 기록합니다. 이렇다할 영화들이 개봉을 못하고 있으니 어부지리로 순위에 남아 있는 블랙팬서 2입니다.
- 중 하위권에서 장기 상영 중인 <더 웨일>이 8위입니다. 스크린을 665개 늘리면서 1500개에서 상영 주말 수익 1백4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1천만 달러에 도달한는 <더 웨일>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예술영화의 자부심으로 누적 수익 1천만 달러를 넘기고 있습니다.
- 순위가 많이 떨어진 <휘트니 휴스톤: 아이 워너 댄스 워드 썸바디>가 9위입니다. 소니소속으로 3184개의 스크린을 유지를 하며 상영 주말 수익 1백2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2천1백만 달러에 그치고 있어 기대 이하의 성적입니다.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지다 보니 수익도 별로 없습니다. 제작비 4천5백만 달러로 기대치는 물건너 간것 같습니다.
- 이번 주 10위에는 인도영화 Waltair Veerayya가 차지를 했습니다. 약간의 빈틈만 보이면 어김없이 톱 10에 올라오는 인도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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