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첫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2022년 08월 05일 ~ 2022년 08월 07일
31주 차 영화 순위
8월 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4천여 개의 스크린에서 개봉을 하여 주말 수익 3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을 합니다. 월드 와이드는 6천만 달러입니다. 수익에서 브래드 피트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평범한 수익을 내줍니다. 다만 제작비가 9천만 달러밖에 되지 않아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톰 크루즈에 이은 미국을 대표하는 또 한 명의 미남 배우 브래드 피트가 신작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불릿 트레인>입니다. 초고속 열차를 듯하고 일본에서는 신칸센을 부를 때 쓰인다고 합니다.
감독의 이력이 브레드 피트 대역이었는데요 <트로이> <오션스 일레븐> 등에서 대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존 윅> <데드폴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을 연출한 액션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고 영화에 대한 기대가 많이 있는 작품입니다.
배급사 소니픽처스 코리아에서는 19일 영화 홍보차 브래드 피트가 내한을 한다고 합니다. 벌써 4번째 방문이라고 합니다. 빵형이 톰 아저씨에게 자극을 받은 것 같습니다. 많이들 방문을 한다면 우리 관객들이야 많이들 좋겠습니다.
지난주 보다 18개 늘어난 4천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한 <DC 리그 오브 슈퍼 - 펫>이 주말 수익 1천1백만 달러를 벌어 누적 수익 4천4백만 달러 2위입니다. 월드 와이드 8천3백만 달러입니다.
워너 브라더스 DC의 분위기가 정말 최악으로 안 좋습니다. 9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으며 개봉 예정이었던 <배트걸>이 빛을 보지 못하고 창고에 묻히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3천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수익 8백5십만 달러를 벌어 누적 수익 9천7백만 달러로 3위를 하는 <놉>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이 좋아 1억 7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어스>의 기록을 깨 주지 않을까 생각이 되었는데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아직 해외 개봉이 없이 국내 개봉으로만 수익을 내고 있는 <놉>입니다.
2백여 개가 빠진 3천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수익 7백7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3억 1천만 달러로 4위를 하고 있는 <토르: 러브 앤 썬더>입니다.
마블에 대한 평이 안 좋게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3억 달러는 괜찮은 성적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마블에서도 초심을 잃지 말고 한 곳을 향해 가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토르 3편의 이야기가 좋았다면 이번 토르 4편의 이야기는 너무나 안 좋게 보는 관객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이 4백여 개가 빠지며 주말 3천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수익 7백1십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누적 3억 3천만 달러로 5위를 하는 <미니언즈 2>입니다.
2억 5천만 달러가 넘는 디즈니의 어마어마한 제작비로 흥행에서 실패를 하고 많은 돈을 탕진을 할 때 유니버설은 적은 제작비로 마니아층을 살금살금 넓혀나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낙숫물로 바위를 뚫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디즈니가 너무 교만하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유니버설로서는 디즈니보다 적은 제작비로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미니언즈 2>의 제작비가 8천5백만 달러로 월드 와이드 7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가성비 좋은 흥행 성적입니다.
4천여 개에서 2천여 개로 스크린이 많이 줄어든 <탑건: 매버릭>이 주말 수익 7백만 달러 누적 6억 6천만 달러로 6위입니다. 월드 와이드는 13억 달러를 달리고 있습니다.
11주 차 창공을 누비고 있는 매버릭입니다. 톰 크루즈 이름으로 개봉된 영화 중 최고의 기록을 경신중에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북미 7억 달러라는 미션이 주어졌는데요 쉽지 않은 기록이지만 파라마운트에서 이 기록을 위해 노력을 해줄지 사뭇 기대가 큽니다.
예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의 기록을 올려주기 위해 워너에서 했었던 것처럼 파라마운트에서도 3, 4주간 꾸준하게 상영을 해준다면 <탑건: 매버릭>의 7억 달러 달성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천여 개의 스크린을 개봉 4주 차까지 많이 확보를 하고 상영을 하여 주말 수익 5백6십만 달러 누적 수익 6천4백만 달러로 7위인 <가재가 노래하는 곳>입니다. 월드 와이드 7천7백만 달러입니다.
배급사에서 독자들 중 여성들에게 영화에 대한 좋은 입소문을 내주며 타깃을 정해 홍보한 결과랄 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수익을 내주고 있습니다. 처음 개봉하고는 수익이 없어 망했다고 했는데 꾸준한 홍보 효과로 이 정도까지 할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영화 <이스터 센데이>가 티켓 파워가 없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인지도면에서 약간 밀리지만 배급사가 유니버설이라 그런지 3천여 개의 스크린에서 개봉을 하여 주말 수익 5백4십만 달러로 8위에 올라왔습니다.
지난주 보다 두 계단 떨어진 <엘비스>가 9위입니다. 누적 수익 1억 3천만 달러이고 월드 와이드 2억 5천만 달러입니다.
마지막으로 개봉 7주 차에 접어든 <블랙폰>이 누적 수익 8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적은 제작비로 많은 수익을 내주며 박스오피스를 마갑을 합니다. 다음 주 톱 10에서 물러나\날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 와이드 1억 4천만 달러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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