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8월 2주 영화 순위] 불렛 트레인 2주째 정상 수익은 글쎄

8월 2주 차 북미 박스오피스

2022년 8월 둘째주 북미 박스오피스 영화 순위

2022년 8월 12일 ~ 2022년 8월 14일 
32주 차

 

[북미 8월 1주 영화순위] 톰 아저씨 이은 빵형의 신작 <불렛 트레인> 정상

북미 박스오피스

불렛 트레인이 상영 둘째주 정상을 지켰습니다. 지난주와 똑같은 4357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수익 1천3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5천4백만 달러로 브래드 피트의 이름값을 못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제작비가 9천만 달러로 회수에 대해 조금 여유가 있지 않나 보여지며 영화는 B급 감성 풀풀 날리며 액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18세 등급으로 조금 잔인하다고 합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6위에서 2위로 상승한 <탑건 매버릭>

지난주 6위에서 2위로 네 계단 상승한 <탑건: 매버릭>입니다. 스크린이 4백여 개가 늘어난 3181개로 상영 주말 수익 7백만 달러로 누적 수익 6억 7천만 달러입니다. 

 

파라마운트에서는 탑건: 매버릭의 7억 달러를 돌파위해 ​현재 파라마운트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은 스크린을 4백여 개 늘리면서  탑건: 매버릭의 기록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고. 만약 7억 달러를  돌파한다면 역대 6번째의 영화가 되겠습니다. ​

 

현재 7억 4십만 달러로 역대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블랙 팬서>의 기록을 넘어선다면 대단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톰 크루즈는 마지막으로 나이가 60대인 배우가 주연으로 7억 달러를 벌어 들인 것도 북미 박스오피스 사상 최초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5백여 개가 줄어들어 3830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수익 7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5천8백만 달러로 <DC 리그 오브 슈퍼-펫>이 3위입니다. 수퍼 히어로의 반려동물을 전면에 내세운 좋은 소재의 애니메이션이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익을 내주고 있습니다.

 

사실 1억 달러를 들여 만든 <배트걸> 영화를 날리면서 요즘 워너브라더스에서 분위기가 좋지 못해 신경을 쓰지 못한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워너에서 이런 좋은 캐릭터들을  잘 다듬는 다며  다음 편을 기대해 봅니다.

 

4위인 마블의 토르 러브 앤 썬더가 3억 달러를 넘기며 마블의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다.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월드 와이드 7억 달러를 넘기면서 손익분기점은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이 좋았지만 흥행에서는 별로 좋지 않은 <놉>이 5위입니다. 조건 필 감독의 최고 제작비인 7천만 달러가 투입 되었지만 <어스> 보다 못한 성적을 내고 말았습니다.

 

지난주 보다 한 단계 떨어진 <미니언즈 2>가 6위입니다. 미니언즈 2의 성적이 1편의 기록을 깨면서 흥행에 성공을 했습니다. 다만 월드 와이드가 1편 보다  절반을 기록하며 아쉬운 월드 와이드 성적을 기록합니다. 

7위에는 원작의 힘과 입소문의 힘으로 누적 수익 7천 2백만 달러로 흥행에 성공을 하고 있는 <가재가 노래하는 곳>입니다. 

 

새로운 코믹 공포 영화 <바디스 바디스 바디스>가 지난 주 6개 스크린에서 1200여 개을 늘리면서 8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전주 16위였습니다.

 

9위에는 위대한 뮤지션 엘비스 프레슬리 일대기를 그린 <엘비스>입니다.

 

저예산 영화 <폴>

마지막 10위에는 단편영화로 제작 될 영화였지만 장편 영화로 유턴을 하면서 인터넷 OTT 영화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배급사 자체 시사회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극장 개봉을 하게 된 영화 <폴>입니다. 

 

영화는 욕설로 인해 미성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지만 15세 등급을 받기 위해 욕설을 뺀 영상을 다시 찍어 15세 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화 <폴>은 제작비가 3백만 덜러로 우리나라 독립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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