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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데뷔 '해뜰날'로 인기 가수
지병으로 3번의 수술 후 별세
국내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중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송대관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트로트계에서는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송대관은 지병으로 수술을 세차례 받았지만 마지막 수술에서 호전에 어려움을 겪다가 응급실에서 치료 중 심장마비로 별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송대관은 트로트 가수로서 많은 인기를 얻어었는데요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송대관은 가수 데뷔가 우연찬게 찾아왔는데요. 서울로 상경중 가수 김상희의 남편인 류훈근의 소개로 KBS에 들어갔고 1967년 '인정 많은 아가씨'로 정식 데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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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한동안 무명 생활을 해 오다가 1975년 신곡 '해뜰날'이 대박 히트를 치면서 최 전성기에 올랐지만 잠시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하다가 귀국해 1989년 '혼자랍니다'로 재기에 성공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소리 빵빵' '고향이 남쪽이랬지' '유행가' '네박자' 등 많은 히트곡을 불렀습니다.
한편 송대관은 별세 하기전 찍었던 '전국 노래 자랑' 충청남도 당진시편에서 초대가수로 참석을 해 마지막 방송 출연을 했습니다. 2025년 2월 16일 송출예정이며 송대관의 유작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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