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경찰청장 송민헌 청장 사임
- 인천 남동구 빌라 사건 경찰 2명 해임
지난 11월 층간 소음으로 촉발된 흉기 난동 사건에서 당시 경찰의 부실 대응을 수사 중인 전담팀은 해당 지구대 및 6개 지구대 등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또 한 이번 사건의 책임을 지고 인천 경찰청장이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임을 하였습니다. 바로 여론이 안 좋아지게 되자 경찰관 2명의 해임과 인천 경찰청장이 사임을 하는 등 여론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앞서 시민단체로부터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을 당한 인천 논현 경찰서장과 해당 지구대장 및 현장 출동한 경찰관 등 4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와 있고,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송 총장의 입장문을 통해 "경찰의 부실 대응에 총괄 책임을 지고 있는 인천경찰청장 직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경찰을 퇴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장 출동과 부실 대응 및 현장 도피를 한 2명의 경찰관에 대한 징계위원회에서 해임이 결정 났습니다. 최고인 파면이 아니라 해임을 결정을 한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정말 피해자 가족 보기가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꼭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이렇게 대응을 하니 경찰 수내 부도 경찰 조직도 썩을 대로 썩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언론 플레이를 하더니 안 되겠나 보죠. 잘 하시는 경찰분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참에 경찰들의 생각을 다시 한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치 하는 높은 분들은 국민의 치안 가지고 놀지 말고 빠른 시일내로 경찰을 제자리로 돌려놓기를 바랍니다.
어느 퇴직한 경찰 간부는 정시에 퇴근하는 공무원이 아니라 나의 몸을 받쳐 나라와 국민의 안정을 위해 투신을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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