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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화 음악 첫 참여 '소풍'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
'소풍' 제작사 시적인 가사 영화와 어울려
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드라마 부분 음악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번 영화 '소풍'의 OST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균 감독의 영화 '소풍'의 제작사 로케트필름은 지난 7일 가수 임영웅이 자작곡인 '모래 알갱이'가 영화에 OST로 삽입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인 '모래 알갱이'는 지난 6월에 발매가 된 신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중간 멜로디에서 임영웅이 직적 분 휘파람이 돋보이는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작사 관계자는 '모래 알갱이'가 서정적이고 시적인 가사는 영화 '소풍'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어 김용균 감독과 제작진에서 곡 사용을 위해 공을 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소풍'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분 초청이 되었다고 하며 영화 '소풍'의 무직비디오 형태의 짤막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친구들이 우정을 그린 영화로 60년 만에 고향인 남해로 여행을 떠난 은심(나문희)과 금순(김영옥)이 오랜 세월 고향을 지키며 살아온 태호(박근형)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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