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초토화시킨 <울면서 후회하네>
- 전유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출연
- 주현미 울면서 후회하네 역대급 완벽 전유진
- '왜 하늘은' 왜? 홍지윤과 듀엣?
- 시청률 자체 최고 6.8%
1월 25일에 이어 2월 8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또 한 번 출연을 하게 되는 ''전유진'입니다. 이번 출연은 첫 출연 때의 1곡 만을 불러 팬들이 너무나 아쉬워했는데 이날은 메인곡 1곡과 듀엣곡 1곡 그리고 단체곡 1곡 등 3곡을 불러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전유진의 무대 모습을 조금이나마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첫 출연 할 때에는 TV조선의 전략인지 모르지만 다 끝나기 이전에 출연을 하여 노래하는 모습을 전유진 팬분들은 방송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을 것이라 봅니다.
전유진 팬분들이 프로그램을 다 보신 분들이 있는 반면 전유진 등장한 부분만 보신 분들이 많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팬분들은 아직도 TV조선에서 전유진을 내쳤다는 인식이 대부분의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V조선에 나간다는 것은 학업에만 전념하는 전유진이 한 번씩 얼굴을 비춰가며 활동을 조금씩 넚혀가고 있는 중인 것 같아 트롯의 대명사인 TV조선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코 구걸을 하고 들어간 곳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원피스인 치마 형태가 아닌 반바지 형태로 약간 80년대식의 의상을 블랙 톤으로 맞춰 입고 나온 '전유진'은 첫 번째 대결에서 '별사랑'에게 지목이 되어 '울면서 후회하네'를 불렀습니다.
첫 소절부터 어디선가 들었던 모습이 오버랩되는 순간 예전 미스터 트롯에서 '임영웅'이 불렀던 '울면서 후회하네'가 생각이 났습니다. 고음 처리하는 과정은 그렇다 치고 임영웅과 전유진의 울림통은 역시나 다른 가수들과 비교 불가인 것 같습니다.
전유진을 평가한 빅마마 박인혜는 노래를 가지고 논다 일명 힘을 줬다 뺏다 하면서 테크닉적으로 너무 쉽게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영현은 전유진에게서 주현미 선생님을 느낄 수 있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이런 칭찬들은 겉치레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찐 마음에서 우러나 이야기해주는 것이기에 전유진의 보컬 실력이 출중하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임영웅'의 노래를 '마스터'들의 평가와 오늘 '빅마마'가 '전유진'에게 한 평가는 데자뷔를 보는 듯 정말 똑같은 평가을 받았습니다. 마스터들과 빅마마 평가는 '임영'웅과 '전유진'의 노래는 힘을 줬다 뺏다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였습니다.
하여튼 '전유진'의 노래 실력을 더 볼 수 있었던 계기는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홍지윤'과 듀엣으로 부르게 되며 고음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대목에서 '장민호'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물론 연습을 많이 한다고 해도 '전유진' 같은 실력은 하루아침에 나오지는 못 할 듯 보입니다.
또 한 방송에서 중요한 지표인 시청률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6.8%를 올리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8%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하고 있어 전유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입니다.
어제 방송된 '화요일은 밤이 좋아'예서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빅마마'와 '이지훈'이 전유진에게 찐 칭찬과 좋은 말씀은 '전유진'에게 자만이 아닌 진짜 약이 되었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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