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홍상수 감독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수상

• 홍상수 감독 27번째 작품으로 은곰상 수상, 
•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각본상 이어 세 번째 쾌거
• 연인 김민희 포옹, 소감 큰 영광

 

2020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 수상을 했으며 2021년도에는 <인트로덕션>으로 각본상에 이어 2022년 은곰상까지 세 번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되는 홍상수 감독입니다.

 

은곰상은 심사위원 대상으로 최우수상인 황금곰상에 이은 두 번째 상에 해당이 되며 그의 27번째 영화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을 수상을 합니다. 

 

 

또 한 홍상수 감독의 연인이자 배우인 김민희도 2017년 같은 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홍상수 감독의 영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정말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런 상을 받아 무슨 이야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참여한 김민희도 '오늘 상영에서 관객분들이 진심으로 영화를 사랑해 주신다는 걸 느꼈는데 감사하단 말을 못 드리고 내려왔다' '감독적이었고 잊지 못할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영화 <소설가의 영화>는 소설가 춘희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 혼자 산책을 하고, 영화감독 부부와 배우를 만나게 되면서 춘희는 배우 길수에게 함께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하는 과정의 이야기입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소설가의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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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민희 인스타그램 위키트리